감사원 "방산물자 독점보장으로 5년간 3천800억 낭비" 방산업체에 대한 각종 특혜와 부실한 관리·감독이 업계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비리 구조까지 만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 감사결과, 방위사업청은 기술발전에 따라 경쟁이 가능한 품목은 방산물자 지정을 취소해야 하지만, 3년에 1번 꼴로 지정취소 대상을 추천받았고 2007년 이후 경쟁 가능을 이유로 지정이 취소된 사례는 13건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1.06 09:24
[한수진의 SBS 전망대] 백화점 주차알바 "차바퀴로 발등 찍고 영화시간 늦었다고…" ▷ 한수진/사회자: 이른바 백화점 모녀의 갑질 논란,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백화점에 온 모녀 고객이 아르바이트생인 주차요원을 무릎 꿇리고 욕설까지 했다며 논란이 되자,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SBS 2015.01.06 09:24
호주 총리, 이례적으로 미국 비판 이라크를 방문한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이례적으로 맹방인 미국을 비판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이라크를 방문한 애벗 총리가 수도 바그다드에서 한 기자회견을 통해 2003년 미국이 주도한 침공 이후 이라크에 혼돈과 혼란이 지속됐다는 내용의 비난을 했다고 6일 보도했다. 연합 2015.01.06 09:16
[취재파일] 세계 경제는 '패닉의 싸이클'에 올라탄 걸까요? 새해가 됐지만, 세계 경제 전망은 어둡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일치해서 하는 얘기는 "미국 빼곤 전부 우울하다"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올해 각 나라의 상황을 정리해봤습니다. SBS 2015.01.06 09:15
[취재파일] 국제시장 조연들은 안녕하십니까? 영화 <국제시장>의 돌풍이 예상 외로 거셉니다. 논란이 됐던 작품성 문제는 옆으로 미뤄두겠습니다. 시쳇말로 ‘단군 이래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잊고 있던, 20세기 중반 그 험난했던 시절을 한 번쯤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영화는 기대 이상의 몫을 했다고 봅니다. SBS 2015.01.06 09:15
[취재파일] 열정만큼이나 엄청난 근육질…신이의 '꿈' 그를 만난 건 지난해 11월이었습니다. 천하장사 기획 리포트를 준비하기 위해 찾은 경북 김천시의 한 초등학교 씨름장에서였죠. 당시 40대 아주머니 씨름선수와 치어리더 씨름단이 아이템의 방향이었기에 그 분들의 훈련장면을 담아내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에게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SBS 2015.01.06 09:15
평창서 고3 학생 8명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어제 오후 9시 4분 강원 평창군 봉평면의 한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등유난로를 켜두고 공부하던 강모양 등 남녀 고3 학생 8명이 메스꺼움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BS 2015.01.06 09:14
"넘어져도 합격?"…고흥군 청원경찰 부정 채용 의혹 전남 고흥군이 청원경찰을 부정하게 채용했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이 수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일 고흥군청을 압수수색해 청원경찰 채용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SBS 2015.01.06 09:11
'안 먹어도 먹은 것처럼' 느끼게 해 살 빼는 약 개발 재미 한국 과학자들이 참여한 미국 소크연구소 연구진이 복용하면 음식을 먹은 것처럼 느끼도록 몸을 속여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게 하는 '살 빼는 약'을 개발했습니다. SBS 2015.01.06 09:08
마라도나 "올해 FIFA 발롱도르는 노이어가 받아야" 디에고 마라도나 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독일의 국가대표 골키퍼 노이어가 올해 FIFA 발롱도르 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FP 통신은 쿠바를 방문 중인 마라도나가 "메시도 아니고 호날두도 아니다"라며 "노이어가 올해 발롱도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5.01.06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