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테러 배심원단 구성 내주 착수 지난 2013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 용의자에 대한 재판 절차가 당초 예정대로 새해 1월 첫째주부터 시작된다. 보스턴 연방지방법원의 조지 오툴 판사는 31일 재판을 연기하고 재판 관할지도 변경해 달라는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측 변호인단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연합 2015.01.01 05:04
소니, 유료TV로도 '인터뷰' 공급…상영 영화관 확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코미디 영화 '인터뷰'를 유료 TV 채널을 통해서도 주문형비디오 방식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컴캐스트, 타임워너 케이블,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 월마트 스토어 등 10개 유료 TV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연합 2015.01.01 05:03
칠레 보건장관 '부유층 불법낙태' 논란으로 사임 칠레 보건장관이 부유층의 불법낙태 실태를 비난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임했다. 31일 칠레 언론에 따르면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부유층에 불법낙태 수술이 만연해 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엘리아 몰리나 보건장관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였다. 연합 2015.01.01 05:03
아베 "개혁 단행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일 전후 70주년인 2015년을 "일본의 장래를 내다보는 개혁 단행의 한해로 만들겠다"고 새해 결의를 밝혔다. 연합 2015.01.01 05:02
아르헨티나 경제 침체 가속…산업생산 둔화, 실업 증가 아르헨티나 경제의 침체 상황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업종의 산업생산 둔화가 대량해고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우려된다. 31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 산하 국립통계센서스연구소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0.8%를 기록했다. 연합 2015.01.01 05:02
에어아시아기 탑승자 시신서 구명조끼…추측 '무성' 인도네시아 당국이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현장에서 탑승자 시신 수습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기체 추락 당시의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31일 보르네오섬 서부 자바 해역의 수색 현장에서 전날에 이어 사고기 탑승자 시신과 함께 기체 잔해 등이 속속 수거되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리기 위한 당국의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연합 2015.01.01 05:01
박 대통령 "한반도냉전 종식하고 분단역사 마감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그동안 지속해왔던 한반도의 냉전을 종식하고 분단의 역사를 마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5.01.01 05:00
힐 전 미차관보 "대북정책에 전략적 명확성 필요" '전략적 인내'로 불리는 미국 정부의 북한 관련 정책을 중국과 소통을 강화해 '전략적 명확성'으로 바꿔야 한다고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차관보가 주장했다. 연합 2015.01.01 05:00
성적 비관해 지하철 선로에 뛰어든 여학생…목숨 건져 수능 성적을 비관한 대구의 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지하철 선로로 내려가 몸을 눕혔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8분께 지하철2호선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역에서 A양이 승강장 2m가량 아래 지하철 선로로 뛰어내렸다. 연합 2015.01.01 04:59
북한 '중국 시진핑 연하장' 짧게 보도 북한이 오늘 각국에서 김정은 제1비서에게 연하장을 보냈다고 보도하며 예년과 달리 중국을 러시아보다 후순위로 호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새해에 즈음해 여러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과 각계 인사들이 연하장을 보내왔다"며 러시아 대통령, 중국 국가 주석,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순으로 각 국가수반의 이름 언급 없이 직책만 밝혔습니다. SBS 2015.01.01 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