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동생 조현민 "복수하겠다" 문자 공개되자 급히 사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황급히 사과했습니다. SBS 2014.12.31 09:10
올해 소비자물가 1.3% 상승…작년 이어 1999년 후 최저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로 14개월 만에 최저로 내려앉으며 0%대에 진입했습니다. 유가 하락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1.3%로 지난해와 동일했습니다. SBS 2014.12.31 09:09
'0%대' 물가상승률…디플레이션 우려 현실화하나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에 그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0.8% 상승했습니다. SBS 2014.12.31 09:08
레알 마드리드, AC밀란과 친선전서 4대 2 패배 클럽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이탈리아 AC밀란과 친선 경기에서 4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풋볼 챌린지에서 호날두와 벤제마, 베일 등 주전들이 모두 나서고도, 이탈리아 리그에서 7위를 달리는 AC밀란에 예상 밖의 완패를 당했습니다. SBS 2014.12.31 09:07
[핫포토] 독도 앞바다에 초대형 태극기 떴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 위에 초대형 태극기를 띄웠습니다. 서 교수는 "가로 60m, 세로 40m 크기의 초대형 흰색 천에 2천15명의 손도장으로 태극 무늬와 4괘를 그려 태극기를 완성한 뒤 바다 위에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2.31 09:07
남의 집 들어가 옷 100여 벌 찢고선 "내 집인데…" 부산 사하경찰서는 남의 아파트에 침입해 옷을 찢어서 버린 혐의로 남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남씨는 지난 26일 오후 3시 25분 부산 사하구 괴정동 김모씨의 아파트 창문 섀시와 방충망을 뚫고 들어가서 안방 등에 있던 120만 원 상당의 옷 100여 벌을 흉기로 찢어서 발코니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2.31 09:05
서울대, 교직원들에게 26억 원 연말 '보너스 잔치' 서울대가 정규직 교직원들에게 예정에 없던 연말 보너스 26억원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대 대학본부와 정규직 서울대 법인직원으로 구성된 서울대 노동조합은 최근 '2014학년도 단체 임금 협약 보충협약'을 맺고 '맞춤형 복지비' 25억7천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4.12.31 09:04
필리핀, 태풍 '장미'에 31명 사망…3만 명 대피 최근 필리핀 남부에 상륙한 태풍 '장미'로 곳곳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언론들은 레이테 주에서는 산사태가 덮치면서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숨졌고, 사마르 주에서도 가옥 6채가 파묻히면서 1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4.12.31 09:03
뉴욕 한인들, 한인 폭행 맥도날드 매장서 항의 시위 미국 뉴욕의 한인학부모협회 등 3개 한인단체는 60대 한인이 뉴욕 퀸즈 맥도날드 매장에서 폭행을 당하는 동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 맥도날드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2.31 08:54
쓰시마 자위대시설서 한국인 추정 시신 발견 일본 나가사키에 있는 자위대 시설 안에서 한국인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교도통신과 마이니치 신문은 해상 자위대 산하 쓰시마 경비소의 이즈하라 분청사에서 30일 오전 청사를 관리하는 대원에 의해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시신이 26일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4.12.31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