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IA 차장 "외로운 늑대, 내년에 미국 테러 우려" 마이클 모렐 전 미국 중앙정보국 차장은 내년에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이른바 '외로운 늑대'에 의한 테러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4.12.16 02:30
'멕시코 학생 실종 사건' 항의 시위…20여명 부상 멕시코 게레로 주에서 지난 주말 교육대 학생 43명의 실종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져 실종 학생의 가족과 경찰 등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실종 학생들의 가족 등 지지자들이 추모 콘서트를 개최하려고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면서 연방경찰과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4.12.16 02:29
미 미사일 방어국장 "북한의 ICBM 요격할 능력 있다" 미국의 제임스 사이링 미사일방어국장은 북한이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이를 요격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MD 즉 미사일 방어망 구축을 총괄하는 사이링 국장은 오늘 워싱턴에서 SBS를 미롯한 일부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4.12.16 02:28
시드니 인질극 17시간만에 종료…"최소 2명 사망"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17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우리시간으로 0시 10분쯤 인질극 현장인 시드니 시내의 초콜릿 카페를 급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4.12.16 02:26
시드니 도심 까페서 인질극…범인은 40대 이란인 어제 오전 호주 시드니 발생한 인질극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질로 잡혔던 한국계 여대생은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괴한은 난민 출신의 40대 이란인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4.12.16 02:25
[날씨] 아침 빙판길 주의…내일 한파 절정 현재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눈과 비는 아침에 그치겠지만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또 오늘 낮부터 많이 추워집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정주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SBS 2014.12.16 02:23
'토막 살인' 박춘봉, 피 묻은 휴지에 덜미 토막 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은 범행을 숨기기 위해 매우 치밀하게 움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신을 처리하기 위해 월세방까지 따로 계약했지만 결국 피 한방울이 묻은 휴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SBS 2014.12.16 02:15
'돈 자랑' 하며 파출소에서 횡포…법정 구속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번 30대 남성이 유흥업소와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법정 구속됐습니다. 돈의 힘만 믿고 횡포를 부렸는데,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SBS 2014.12.16 02:11
보험업계 "차량 범퍼 교체 어렵게"…논란 예고 가벼운 접촉 사고로 작은 상처만 나도 자동차 범퍼 전체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보험금 부담을 너무 가중시킨다고 해서 보험업계가 제도를 바꾸겠디고 나섰는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4.12.16 02:08
중국 경찰 마약사범과 총격전…영화 같은 작전 마약 범죄가 날로 심해지는 중국에서 마치 영화 같은 검거작전이 벌어졌습니다. 베이징 임상범 특파원입니다. 흰색 승용차가 고속도로 톨게이트로 진입하자 경찰들이 일제히 달려듭니다. SBS 2014.12.16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