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해 선원 가족 "조업량 추가 할당이 사고 빌미" '501오룡호'의 침몰사고 원인을 놓고 선원 가족들은 무리한 조업량 할당이 사고의 빌미를 제공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실종 선원 가족들은 "501오룡호가 올해 할당량을 다 잡았는데 사조산업이 애초 할당량보다 많은 양의 생선을 잡으라는 지시를 내려 낡은 선박이 악천후에 조업에 나섰다가 사고가 난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4.12.03 03:27
시리아 내전 45개월째…"사망자 20만 명 넘어" 시리아 내전이 45개월째로 접어들었지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사망자가 20만 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내전이 시작된 2011년 3월 이후 지난달까지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20만 2천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2.03 03:27
WHO, 스페인 에볼라 발병 종료 선언 세계보건기구, WHO가 스페인의 에볼라 발병이 종료됐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WHO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스페인 여성 간호사 테레사 로메로가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 42일 동안 추가로 에볼라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발병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SBS 2014.12.03 03:26
제자 연구수당 5억여 원 가로챈 교수 구속 기소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대학원생 제자의 연구수당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서울 소재 사립대 교수 46살 안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안 씨가 정부부처 산하기관과 산학협력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4년 6개월 동안 연구에 참여한 대학원생 15명의 연구수당 5억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2.03 03:26
여야, '실세 예산' 챙기기는 올해도 '되풀이' 국회가 2일 3백75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여야 지도부를 포함한 실세들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는 올해도 되풀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4.12.03 03:24
빙판길 고속도로서 차량 18댜 연쇄 추돌 어제 저녁 7시 20분쯤 광주-무안 고속도로 나주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와 트럭 18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1살 김 모 씨 등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4.12.03 03:23
클로징 행복한 오늘 되십시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SBS 2014.12.03 02:29
[날씨] 오늘도 눈 조심…충청·호남 내일까지 15cm 강추위 속에 어제 출퇴근길도 많이 힘드셨죠? 오늘도 추위는 계속되겠지만, 그나마 어제보다는 덜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철원은 9도 예상됩니다. SBS 2014.12.03 02:28
김효주 "자식은 골프 안시킬 거예요" 유쾌 입담 김효주 선수는 연말 시상식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김효주는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골프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사회자가 나중에 2세에게도 골프를 시킬 거냐는 질문에 100억 소녀의 대답이 뜻밖이었습니다. SBS 2014.12.03 02:24
대박 터뜨린 '100억 소녀' 김효주…박세리 넘는다 올 시즌 국내여자골프를 휩쓴 19세 소녀 김효주 선수가 후원 계약에서도 이른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연봉에 인센티브를 합치면 총액 1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SBS 2014.12.03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