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라고 보기엔…' 해인사 22곳에 낙서한 여성 검거 해인사 전각 낙서 사건을 수사 중인 합천경찰서는 이 사건 용의자로 48살 김 모 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40분쯤 해인사 대적광전을 비롯해 해인사 내 22곳의 전각 벽에 낙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1.25 08:37
프랑스, '핵 위협' 북한에 경고…"추가제재 부를 뿐" 프랑스는 북한이 핵 실험 위협을 계속할 경우 유엔의 추가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필립 베르트 프랑스 정치 자문관은 핵 비확산을 주제로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의 최근 핵 위협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SBS 2014.11.25 08:31
"중2병 아냐?" 학부모 자녀관리, 中2가 최다 스마트폰 앱으로 자녀의 학업을 관리하는 학부모 가운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모의 앱 접속 횟수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오히려 앱 접속을 덜 하는 것으로 조사돼 청소년의 반항기가 시작된다는 이른바 '중2병'을 걱정하는 학부모가 실제로도 많은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SBS 2014.11.25 08:28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관중은 맨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서포터스를 보유한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PA 통신은 "프리미어리그 20개 경기장에서 각 구단 서포터스들의 소음을 측정한 결과 맨유 서포터스들이 가장 큰 소음을 냈다"며 "가장 시끄러운 경기장 역시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4.11.25 08:27
중국인 몰리는 제주 연동…新화장품 메카로 탈바꿈 제주시 연동이 새로운 '화장품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1년 중국 건강용품회사인 바오젠 그룹의 임직원 1만1천여명이 제주를 방문한 이후 연동이 중국 관광객의 쇼핑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요우커를 겨냥해 연동에 속속 매장을 열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4.11.25 08:25
"경제활동률 노인은 선진국의 2배…여성은 평균 이하" 우리나라 노인인구의 경제활동 참가는 선진국보다 2배 이상 높은 반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평균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남녀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각각 41.6%와 23%로 고용선진국의 평균 19.5%, 10.5%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습니다. SBS 2014.11.25 08:23
맑은 공기 찾아 떠나자…"중국서 '폐 세척 관광' 인기" 최근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중국에서 공기가 맑은 곳을 찾아 떠나는 이른바 '폐 세척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4.11.25 08:22
노이어 등 FIFA '월드 일레븐' 골키퍼 후보 발표 국제축구연맹 FIFA가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수문장 후보 5명을 발표했습니다. FIFA는 2014년 월드 일레븐 선정을 앞두고 가장 먼저 골키퍼 부문 후보를 발표하며, 독일의 노이어와 이탈리아의 부폰, 칠레의 브라보와 벨기에의 쿠르투아, 스페인의 카시야스를 최고 골키퍼 후보로 꼽았습니다. SBS 2014.11.25 08:22
홍라희 관장 여동생, BGF리테일 블록딜로 400억 확보 홍라영 삼성미술관리움 총괄 부관장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BGF리테일 지분 일부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팔아 400억 원 가량을 확보했습니다. SBS 2014.11.25 08:21
차명금지 사흘 앞…"생계형 차명도 처벌되나" 혼란 차명거래를 차단하겠다는 개정 금융실명제법 시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 현장에서 적지 않은 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선에서는 '생계형 차명'도 처벌받느냐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SBS 2014.11.25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