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온두라스 피살, 언니 남자친구 질투 때문" 미스 온두라스 자매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현지 경찰이 언니의 남자친구로부터 질투심을 느껴 살해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경찰은 한 파티장에서 미스 온두라스 마리아 호세 알바라도가 다른 남자와 춤을 추는 것을 본 소피아의 남자친구가 총으로 소피아를 먼저 쏜 뒤 이어 알바라도를 쏴 숨지게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20일 현지 언론과 외신 등이 보도했다. 연합 2014.11.21 04:54
프로배구 삼성화재, OK저축은행 완벽 설욕…1위 탈환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1위를 탈환했습니다. 용별 레오와 군 입대를 앞둔 박철우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SBS 2014.11.21 04:45
'부산신항 비리' 연루 브로커 2명 숨진 채 발견 부산 신항 배후부지를 분양받으려는 물류업체에서 로비 자금을 받아 부산항만공사 고위 관계자 등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은 다른 물류업체 임원과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4.11.21 04:36
유럽증시, 독일 경제 지표 부진으로 '혼조세' 유럽의 주요 증시는 20일 예상보다 좋지 않은 유럽과 중국의 거시 경제 지표 발표로 투자가 위축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8% 내린 6,678.9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5% 내린 4,234.21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4.11.21 04:32
미 샌프란시스코, 2024년 올림픽 개최 '도전'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으로 밝혔다고 이 지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20일 보도했다. SFC는 이날 1면 톱기사로 이 소식을 전하면서 샌프란시스코가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워싱턴 컬럼비아특별구와 함께 미국올림픽위원회의 지명을 받기 위해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2014.11.21 04:30
나이지리아 국회의사당에 최루탄 발사…상하원 폐쇄 나이지리아 경찰이 여당에서 탈당한 하원의장을 포함한 야당 국회의원들의 의사당 진입을 막기 위해 의회 건물 내에 최루탄을 발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4.11.21 04:30
미 국립해양대기청 "관측 이래 가장 더운 10월" 올해 10월이 1880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10월로 기록됐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NOAA가 밝혔습니다. NOAA는 오늘 발표한 월간 기상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육지와 해수면 평균 기온이 섭씨 14.74도로, 이전 최고기록보다 섭씨 0.01도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4.11.21 04:29
중국, 북한 접경서 한국계 미국선교사 체포…왜? 중국 당국이 북한 접경에서 기독교 선교활동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계 미국인 74살 피터 한을 정식으로 체포했다고 그의 변호인이 밝혔습니다. SBS 2014.11.21 04:28
"시리아 정부군 공습 한 달간 민간인 396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이 최근 1개월 동안 전투기와 헬리콥터로 공습함에 따라 민간인 396명이 숨지고 1천500명 이상 부상하는 등 사상자가 2천명에 이른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 SOHR이 밝혔습니다. SBS 2014.11.21 03:31
"9개월간 시리아 난민 17명, 국경서 터키군에 피살" 시리아 난민이 터키 국경을 불법으로 넘으려다 터키군의 총에 맞아 숨진 희생자가 최근 9개월 동안 17명에 이른다고 국제앰네스티가 밝혔습니다. 앰네스티는 터키가 시리아 난민에 국경을 개방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난민 상당수는 공식 경로를 통해 터키로 입국할 수 없어 위험한 경로로 입국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1.21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