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 20살 때 쓴 편지공개 '화제'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가 20살 때 쓴 친필 편지와 그 내용이 중국 언론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하남상보는 펑 여사가 20살 때인 1982년 당시 윈난 성 지방 방송국의 아나운서였던 리옌에게 보냈던 편지를 20일공개했습니다. SBS 2014.11.20 11:54
자위대 하사관 응모 10% 감소…집단자위권 영향인가 금년도 일본 자위대의 부사관 후보생 모집에 응모한 사람 수가 작년도 대비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도쿄신문이 20일 보도했다. 간부 자위관을 보좌하는 부사관을 배출하는 '일반조 후보생'의 금년도 모집에서 응모자 수는 2013년도에 비해 약 10% 감소한 3만 1천101명으로 집계됐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연합 2014.11.20 11:51
여야, 누리과정 예산 '국고지원 합의' 진실공방 여야는 오늘 논란이 돼온 누리과정 예산편성 합의 여부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였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내년 누리과정 확대에 따른 추가 예산소요 5천600억원을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여당인 새누리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습니다. SBS 2014.11.20 11:48
노숙자들 입원시켜 수익 올린 '나쁜' 정신과 병원들 박모씨는 서울역에서 노숙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4월 10일 자신을 병원 직원이라고 소개한 한 남자가 찾아 왔습니다. 그는 병원에 가면 술, 담배, 간식비를 준다며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SBS 2014.11.20 11:47
"김장철인데 절임배추보다 포장김치 더 잘팔려" 김장철을 맞았지만 소셜커머스 식품 코너에서는 김장재료인 절임배추보다 완제품인 포장김치가 더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최근 2주간 완제품 김치 판매는 올해 평균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6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4.11.20 11:47
"찰스 영국 왕세자, 왕위 올라도 침묵 안할 것" 영국의 찰세 왕세자가 왕위에 올라도 모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는 달리 사회 현안에 대해 적극 발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9일 보도했다. 연합 2014.11.20 11:46
최용수-김학범 입심대결 "우승 트로피 절대 못 내줘!" 오는 일요일 FA컵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서울과 성남의 사령탑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입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성남의 김학범 감독은 "K리그와 FA컵을 통틀어 우승 횟수에서는 성남이 앞선다며 유니폼 가슴에 새겨진 우승별의 무게감을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SBS 2014.11.20 11:45
중국 최대 서점 프랜차이즈, 북한 진출한다 중국 최대 규모의 서점 프랜차이즈 기업이 북한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중국신문망 이 20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윈난 성 쿤밍 시에 본사를 둔 신즈 집단유한공사는 19일 북한의 국립도서관인 평양 인민대학습당과 북한에 신즈집단의 대형 서점 '화문서국'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SBS 2014.11.20 11:44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서 규모 5.3 지진 오늘 오전 10시51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5.3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와 도미오카초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도호쿠 여러 지역과 시즈오카현 등지에 진도 1∼3의 흔들림이 각각 관측됐습니다. SBS 2014.11.20 11:43
대전지하철 역사에 불났는데 26분 동안 '배짱 운행' 오늘 오전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지하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열차가 30분 가까이 정상 운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자동 소방 설비가 작동하면서 3분 만에 꺼졌지만, 사고가 출근 시간대에 발생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SBS 2014.11.20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