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뉴질랜드 외교관 "평양 활기찬 모습에 놀랐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뉴질랜드 외교관이 평양의 활기찬 분위기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끕니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의 에린 던컨 2등 서기관은 지난 13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페이스북에 올린 북한 방문기에서 "평양에 머무는 동안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거리의 분주함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SBS 2014.10.17 14:05
[핫포토] '꼴찌없는 달리기' 나섰던 기특한 초등생들 몸이 불편한 친구 김기국 군을 위해 가을 운동회 달리기 경주에서 함께 손을 붙잡고 결승선을 통과, 감동을 안겨준 경기도 용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연합 2014.10.17 13:59
"국민연금 3년 수익률 세계 6대 연기금 중 꼴찌" 최근 수년 사이 국민연금 기금의 투자 실적이 세계 주요 연기금 가운데 가장 초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의 3년 평균 운용 수익률은 4.5%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4.10.17 13:56
BBC "IS, 코바니 대부분 지역에서 밀려나"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가 시리아 북부 국경도시인 코바니의 대부분 지역에서 쫓겨났다고 쿠르드족의 한 지휘관이 밝혔습니다. 코바니 동부지역에서 쿠르드 민병대를 이끄는 칸달은 영국 BBC와의 전화 통화에서 동부 2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IS 대원들이 퇴각했다며 "코바니가 조만간 완전히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4.10.17 13:55
박주호,마인츠 복귀…"인대 파열은 용어 해석의 오해"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박주호가 소속팀 마인츠 복귀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박주호의 에이전트는 "박주호가 오늘 낮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전하며, "다친 발목은 안쪽 인대 염좌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4.10.17 13:52
중국 최신예 해경선 투입…"영유권 강화" 중국이 최신예 해경선의 건조를 끝내고 오늘부터 주변 해역에 투입해 영유권 강화 행보에 나섰다고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이 올해 초 진수한 3천 톤급 최신예 해경선 '중국해경 1306'호는 오늘부터 국가해양국 북해분국 소속의 북해총대에 배치돼 해양권익 수호와 법 집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SBS 2014.10.17 13:51
코스피, 외국인 매도 커져 1,900선 붕괴 오늘 코스피가 급락해 심리적 지지선인 1,900선이 장중 붕괴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으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동반 추락했습니다. SBS 2014.10.17 13:31
논산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조사" 충남 논산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20분쯤 논산시 한 사무실 안에서 여성인 40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49살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4.10.17 13:25
플라티니 UEFA 회장 '10분 퇴장' 제도 도입 주장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이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에 대한 '일시 퇴장' 등 각종 규정 변화를 제안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은 플라티니 회장이 새 저서인 '축구에 대해 얘기합시다'에서 규정에 대한 여러 제안을 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4.10.17 12:44
美 부통령 차남, 마약 양성반응에 불명예 전역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이 마약인 코카인에 양성반응을 보여 해군 예비군에서 불명예 전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헌터는 지난해 5월 해군 예비군 소위로 임관했으나 마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결국 지난 2월 전역했다고 월드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4.10.1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