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집단성폭행 사건 정보누설한 경찰관 해임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성폭행 사건 관련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도내 경찰서 소속 A경사를 해임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도내 농촌지역서 10대 여학생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을 수사하면서 피해자의 개인정보와 수사내용 등을 모 언론사 기자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0.16 08:05
프로배구, '치열한 경쟁' 예고 프로배구 남자부는 어느 때보다 외국인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화재의 레오와 현대캐피탈 아가메즈, 대한항공 산체스와 LIG손해보험 에드가는 재계약으로 한 시즌을 더 뛰게 됐습니다. SPORTS 2014.10.16 08:04
IS "폭탄 650㎏ 터뜨려 시아파 겨냥 순교"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가 이라크 바그다드 시아파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 테러가 본인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S는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 사드르시티에서 차에 폭탄 650kg을 싣고 터뜨려 시아파 수십 명을 숨지게 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습니다. SBS 2014.10.16 08:02
미국 에볼라 공포의 또다른 주범 언어·문화 격차 '인종의 용광로'라는 미국에서 에볼라 공포가 확산하는 이유 중 하나로 언어와 문화적인 차이가 꼽힌다고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15일 전했습니다. SBS 2014.10.16 08:02
남북 전격 군사회담…정부, 30일 고위급 접촉 제의 남북 군사회담이 3년 8개월 만에 전격 개최됐지만, 별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정부는 2차 고위급 접촉을 오는 30일에 열자고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SBS 2014.10.16 08:01
LAT "애완동물, 에볼라 감염·인간 전파 사례 없어" 애완동물이 에볼라에 감염돼 앓거나 사람에게 에볼라를 전파시킨 사례는 지금껏 단 한 건도 없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질병통제센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1970년대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개나 고양이가 에볼라 바이러스를 앓은 사례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4.10.16 08:01
무인기 등장에 축구장 난투극…뿌리깊은 사연 세르비아와 알바니아의 한 축구경기에서 선수들이 뒤엉켜 싸우는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세르비아와의 유럽 축구선수권대회 예선전을 마치고 귀국한 알바니아 선수단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SBS 2014.10.16 08:00
美, 에볼라 추가지원 요청…"정부, 민간의료진 파견 신중 검토" 미국이 에볼라 사태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미국이 공식 외교채널을 통해 에볼라 사태와 관련한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며 "우리 정부도 가능한 범위에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16 08:00
'세월호 국감' 무능대응 질타…이준석 출석 촉각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뒤 6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계절은 두 번이나 바뀌었지만 아직 10명은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틀째 세월호 국정감사가 이어지는데, 핵심 증인인 선장 이준석 씨는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SBS 2014.10.16 08:00
서방 5개국 정상 화상회의…에볼라 차단·IS 격퇴 논의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 정상이 미국 워싱턴DC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화상회의를 열어 에볼라 바이러스 대책을 논의하고 IS 격퇴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4.10.16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