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다 나들이 온 마약 담당 경찰에 '덜미' 대낮 길거리에서 대마초를 피우던 남성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마약전담 경찰의 눈에 띄어 그 자리에서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8살 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4.10.13 20:40
태풍 '봉퐁' 일본 열도 관통…80만 명 피난 권고 19호 태풍 '봉퐁'은 현재 일본 열도를 관통해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항공기 500편이 결항됐고, 주민 80만 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SBS 2014.10.13 20:38
말뿐인 에볼라 격리시설…곳곳 허점투성이 대책 이런 우려 속에 부산시가 에볼라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허점투성이 대책인데다가 발병국에 보낸 참가 제한 요청 답변도 제대로 듣지 못한 상태입니다. SBS 2014.10.13 20:36
외국 손님 3천 명 몰려오는데…입국자 관리 비상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걱정입니다. 다음 주 부산에서 정보통신 기술 올림픽인 ITU 전권 회의가 열리는데 여기에는 3천 명 정도의 외국 손님이 찾아옵니다. SBS 2014.10.13 20:33
한 끼 2000원하는 부실 급식…"애들이 덜 큰다" 아동 양육시설 아이들 급식비가 형편없어서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 SBS를 비롯한 언론과 시민단체가 아우성을 쳤더니 정부와 국회가 고작 500원 올려 줬습니다. SBS 2014.10.13 20:31
올해 태풍은 끝…"내일부터 쌀쌀한 가을 날씨" 오늘, 바람 참 많이 불었죠. 태풍 봉퐁이 일본으로 향하면서 우리 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올해 태풍은 이게 마지막인데 내일부터는 꽤 쌀쌀해진다는 예보입니다. SBS 2014.10.13 20:26
에볼라 환자 치료하던 간호사도 감염…불안 확산 미국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간호사가 에볼라에 감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내 감염은 이번이 처음인데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4.10.13 20:22
北 김정은 잠적 40일째…"통치에는 지장 없다" 그런데 우리와 대화를 할지 말지 결정해야 하는 북한의 김정은은 모습을 감춘 지 40일째가 됐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통치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SBS 2014.10.13 20:19
정부 "대북전단 살포, 필요할 경우 제한하겠다" 같은 맥락에서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제한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설명으로는 북한이 전단살포에 대응해서 군사행동까지 나서고 있으니까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조치하는 거다, 이랬지만 북한을 너무 자극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도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SBS 2014.10.13 20:18
"5·24조치, 남북 대화로 풀어야"…北 반응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잇따른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대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천안함 폭침 이후 실시된 포괄적 대북 제재 조치, 이른바 '5.24조치'도 남북 간에 대화로 풀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1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