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에볼라 의심환자 첫 발생…격리 조치 브라질에서 에볼라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해 격리 조치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남부 파라나 주의 주도인 쿠리치바에서 498㎞ 떨어진 카스카베우 시에서 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한 남성이 에볼라 감염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10 20:46
"폭력에 시달렸다"…잠자던 재력가 남편 살해 강남의 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이 남편을 살해했습니다. 아내는 경찰에 자수해서 30년 넘게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4.10.10 20:45
벤처 떠야 경제 체질 바뀐다…사업화 적극 지원 대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우리 경제에 불안요인은 그동안 많이 지적돼왔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대기업이 벤처 기업의 성공을 이끌어내면 이런 불안감을 없애고 경제에 활력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BS 2014.10.10 20:44
창조경제 혁신센터 출범…"벤처 성공신화 기대" 대기업이 각 지역의 창업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대전에서도 문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벤처 성공신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4.10.10 20:41
감사원, 세월호 감사 결과 발표…50명 징계 요구 감사원은 오늘 세월호 침몰사고 최종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부실한 구조활동의 지휘 책임을 물어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의 인사조치를 요구한 걸 비롯해… SBS 2014.10.10 20:39
"당연한 조치" vs "국제 망신"…산케이 논란 공방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 문제를 놓고 오늘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은 당연한 조치를 취한거라고 주장했고 야당은 국제적 조롱거리가 됐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4.10.10 20:38
쇠창살에 도끼까지…中불법 조업 단속 현장 포착 서해 황금어장이 중국 어선들에게 유린당하고 있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세월호 이후에 해경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더 기승을 부립니다. 단속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SBS 2014.10.10 20:36
격렬 저항하던 중국 어선 선장, 해경 총에 사망 해경이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단속과정에서 격렬하게 저항하던 선원들에게 총을 쐈는데 중국 어선 선장이 맞아서 숨졌습니다.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4.10.10 20:31
성희롱 당해 보호받고 있는 女부사관 또 성추행 이런 중대한 시국에 우리 군 사정은 어떤지 한 번 보시지요.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현역 사단장에 대해서 군 검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4.10.10 20:28
"北 김정은 여전히 권력 유지"…특별한 징후 없어 우리 정부는 일단 김정은의 통치력에는 이상이 없는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저 치료가 좀 오래 걸리는 발병이 난 것 정도일 수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SBS 2014.10.10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