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도로 축대 무너져 주민 46명 대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에서 도로 축대가 무너지면서 아래쪽 주택 20 가구에 사는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 축대가 무너졌습니다. SBS 2023.07.13 23:44
한 총리, 호우 대처 회의 소집…"최악 상황 가정해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기상청, 지자체 관계자와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는 영상 회의를 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 회의를 주재한 지 5시간 30분 만에 재차 회의를 소집한 겁니다. SBS 2023.07.13 23:42
노동계 1만 620원 · 경영계 9천785원…최저임금 6차 수정안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620원, 9천785원을 제시했습니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은 어제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여섯 번째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SBS 2023.07.13 23:40
수도권 등 전국 곳곳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 수준 '심각' 발령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수도권과 충청, 강원, 전북, 경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습니다. SBS 2023.07.13 23:37
중-일 아세안서 신경전…"오염수"vs"처리수" 일본 외무성은 이날 회의 뒤 "다핵종제거설비 처리수 해양 방류에 대해 중국 측으로부터 과학적 근거에 바탕하지 않은 주장이 제기됐다"며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해양 방류는 이번에 나온 국제원자력기구 종합 보고서 결론을 토대로 국제기준과 국제관행에 따라 실시한다는 일본의 입장을 명확히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7.13 23:31
두 팔과 눈 잃은 우크라 병사 끌어안은 아내…전 세계 울렸다 전장에서 크게 다쳐 돌아온 우크라이나 병사가 아내의 품에 안긴 모습이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12일 트위터에 안드리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군인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는 "천 마디 말을 대신한다"고 썼습니다. SBS 2023.07.13 23:27
미국 인플레 둔화세 뚜렷…6월 생산자 물가, 3년 만의 최소폭 상승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지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1%, 전년 동월보다 0.1% 각각 상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13 23:24
"러시아 드론 지원 말라" 나토 비판에 이란 "근거 없는 비난" 나토 31개 동맹국은 공동성명에서 이란이 러시아에 무인기를 제공하는 등 군사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란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이란 외무부는 오늘 낸 성명에서 러시아에 일부 드론을 제공한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기 전이라면서 "나토는 근거 없는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3 23:22
G7 외교장관 "북한 ICBM 발사 가장 강력히 규탄" 주요 7개국 고위 대표들은 오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3.07.13 23:20
중러 외교수장, 프리고진 사태 후 첫 회담…"다극화" 한목소리 프리고진 반란 사태' 이후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수장이 처음 회동을 갖고 미국 1강 체제를 흔들기 위한 양국 간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3.07.13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