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강제 출국 대상자도 인도적 사유 있으면 체류 연장 필요" 국가인권위원회는 국적 신청을 기각당해 강제출국 명령을 받은 외국인이더라도 가족이 질병을 앓는 등 인도적 사유가 있으면 체류기간을 연장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1 10:25
'딸 선물로…' 평창올림픽 수호랑 인형 훔친 네덜란드인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려 한국에 온 네덜란드 남성이 귀국길에 딸에게 줄 올림픽 기념품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절도 혐의로 네덜란드인 5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8.02.21 10:24
"6살 딸 숨 안 쉰다"…목에는 졸린 자국…친모 긴급체포 어제 서울에서는 여섯 살 딸이 갑자기 숨을 쉬지 않는다고 부모가 119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아이에게서 타살 당했다는 흔적을 찾아냈고, 친엄마를 긴급체포했습니다. SBS 2018.02.21 10:18
[단독] '성희롱' 징계받고 4달 만에 복귀…감사원 해명 들어보니 지금까지 보신 이런 성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아직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한 예로 공직 기강을 세워야하는 감사원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18.02.21 10:17
현직 부장검사 '강제추행' 피해자 더 있다…조사단, 오늘 기소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을 비롯한 조직 내 성범죄를 전수조사하는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지난달 말 출범한 이후 처음 기소하는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SBS 2018.02.21 10:12
조민기·유명 연출가 줄줄이…문화계 덮친 성추행 파문 문화계 권력자들에게 피해를 봤다고 공개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습니다. 배우 조민기 씨, 그리고 유명 연출가들 이름이 새롭게 나오기 시작했는데, 정부 차원에 신고센터도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SBS 2018.02.21 09:57
광주서 잇따른 고독사…기르던 개들만 곁에 남아 광주서 홀로 숨진 채 방치된 시신이 잇달아 발견됐습니다. 어제저녁 6시 55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재건축 예정 아파트 3층 64살 A씨 집 안방에서 A씨가 옆으로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마을반장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8.02.21 09:34
한국 GM 부평공장 작년 '철수설' 이후 생산량 급감 지난해 '한국GM 철수설'이 불거진 이후 부평공장의 생산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의 '인천지역 실물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GM 부평공장의 완성차 생산량은 지난해 1분기 8만6천 대에서 2분기 9만5천대로 늘었다가 3분기 7만9천 대, 4분기 7만7천대로 줄었습니다. SBS 2018.02.21 09:30
"세월호 무게중심 찾아…1만t급 크레인으로 바로 세운다" 세월호 선체 직립을 위한 사전 작업 과정에서 누워 있는 세월호의 무게중심을 찾고 선체 중량을 계측했습니다. 세월호의 현재 무게는 예상치와 근접한 약 8천400t으로, 애초 계획대로 1만t급 해상 크레인을 투입해 바로 세우게 됩니다. SBS 2018.02.21 09:29
'성추행' 현직 부장검사 오늘 구속 기소…조사단 첫 기소 검찰 내 성추행 진상조사단이 오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 모 부장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할 방침입니다. 조사단 출범 이후 기소되는 첫 사례로, 조사단은 김 부장검사가 혐의 대부분을 시인하고 있어 구속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18.02.2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