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딸 살해한 친모 "퇴마의식하느라 목 졸랐다" 여섯 살 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30대 여성이 퇴마의식을 하다 딸을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1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양의 어머니 최모씨는 "케이블 TV를 보다가 영화에서 퇴마의식이 나와 이를 따라 했다"며 "손으로 딸의 목을 졸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SBS 2018.02.21 09:18
세월호 유족 "세월호 바로 세우는 게 참사 진상 규명 지름길" 목포 신항에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직립 사전작업이 시작된 오늘,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게 진상 규명하는데 더 빠르고 더 신뢰있게 해나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21 09:14
[김성준의시사전망대] 연극왕으로 군림했던 극단 대표, 10대 성폭행 의혹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2018.02.21 09:14
"죽여달라고 해서…" 와병 노모에 수면제 먹인 40대 아들 수년간 병간호해 온 70대 노모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49살 임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2.21 09:12
부산서 "적화통일…" 낙서 잇따라 발견…경찰 수사 부산 북구 지역에서 대통령의 이름과 적화통일을 거론한 낙서가 3곳에서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부산 북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담벼락에 "문재인과 함께라면 적화통일 문제없어요"라는 낙서가 발견했다. 연합 2018.02.21 08:55
[골룸] 끝까지판다 10 : 31년 만의 증언…검찰이 은폐한 박종철 열사 고문 경관의 추가 고문 - 이번 주 에서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조사 대상에 포함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고문 경관에 대해 더 파봅니다. 경찰이 은폐한 고문 경관 중 한 명이 박종철 열사가 사망한 지 한 달 조금 넘은 시기에 또 다른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했습니다. SBS 2018.02.21 08:40
부산서 홀로 사는 50대 남성 숨진 지 6개월 만에 발견 부산에서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지 6개월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55분쯤 부산 동구의 한 주택에서 57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구 A 씨가 발견했습니다. SBS 2018.02.21 08:16
목 아픈 데도 미세먼지는 보통?…'너무 높은' 측정소 키 낮춘다 서울시가 시내 대기오염 측정소 2곳의 높이를 최대 13여m 낮춰 시민 체감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마포아트센터 옥상에 각각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소를 홍제3동주민센터와 망원1동주민센터 옥상으로 올 상반기에 옮긴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1 08:09
뽕나무 길렀던 잠실·잠원역…소금 창고 있었던 염창역 서울역사편찬원은 역명에 얽혀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수 있는 대중서 '지하철을 탄 서울史'를 편찬해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역사편찬원에 따르면 1974년 1호선 개통 이래 44년 동안 시민의 발이 된 서울 지하철의 역명은 그 주변의 지명, 인명, 사건 등과 관련된 것으로 지어졌습니다. SBS 2018.02.21 08:05
여섯 살 딸 살해한 친모 "퇴마의식 하느라 목 졸랐다" 여섯 살 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30대 여성이 퇴마의식을 하다 딸을 숨지게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양의 어머니 38살 최모 씨는 "케이블 TV를 보다가 영화에서 퇴마의식이 나와 이를 따라 했다"며 "손으로 딸의 목을 졸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SBS 2018.02.21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