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사드 기습배치 유감…국방부에 유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사드 장비 기습배치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국내법 절차를 지켜 일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금주 수석 대변인은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환경영향평가 실시도 하기 전에 한밤중 기습배치라니 유감"이라며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SBS 2017.04.26 10:04
한미일, 北 6차 핵실험시 북한 어업권 거래 차단 추진 한국과 미국, 일본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할 경우 김정은 정권 자금줄 차단 차원에서 북한의 어업권 거래 금지를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 2017.04.26 10:01
추미애 "반문 '원샷 단일화'는 '원샷 독배'…安, 당론 통일해야" 더불어민주당 추미대 대표는 26일 이른바 반문 진영의 후보 단일화 문제와 관련, "이른바 '원샷 단일화'라고 하지만 '원샷 독배'로 끝나고 말 것"이라며 "권력욕 때문에 적폐세력과 손을 잡는 건 대선 후 공중분해되는 것까지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7.04.26 09:58
[지금 후보들은?] 2017년 4월 26일 오늘의 주요일정 * 해당 일정은 예고된 공식 일정으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재인 11:30 문재인 후보 천군만마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 SBS 2017.04.26 09:44
주한미군, 심야 전격배치 사드장비 곧 시험가동 주한미군이 26일 새벽 성주골프장에 전격적으로 사드 장비를 배치함에 따라 발사대와 사격통제레이더 등이 곧 시험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반입된 장비를 연결하면 북한의 미사일에 대한 실제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도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군 관계자들의 평가다. 연합 2017.04.26 09:38
환경영향평가 전 사드 배치에 국방부 뒷수습 '난감' 주한미군이 오늘 사드의 핵심장비인 사격통제 레이더와 발사대 일부를 성주골프장에 전격 배치하면서 국방부의 입장이 곤란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성주골프장을 미국 측에 공여하는 협의가 종료되면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을 거쳐 사드 장비가 배치될 것이란 뜻을 밝혀왔는데 주한미군의 전격적인 배치로 그간의 발표가 무색해졌기 때문입니다. SBS 2017.04.26 09:27
[박진호의시사전망대] 文-安 아바타 토론 ① "월급 지원하면 일자리 늘어나나?"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2017.04.26 09:24
文측 "국민 의사와 절차 무시한 사드 반입에 강력한 유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오늘 새벽 주한미군이 성주 골프장에 전격적으로 사드 장비를 배치한 데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04.26 09:14
한밤중 사드 핵심장비 전격 반입…대선 의식했나 주한미군은 26일 새벽 기습작전을 하듯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핵심 장비를 전격 반입했다. 대선을 13일 남긴 시점에서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하기 위한 시도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한국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을 생략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7.04.26 09:11
국방부 "조속한 작전운용능력 확보 위해 사드 일부 전력 배치" 국방부는 주한미군이 전격적으로 사드 장비를 성주골프장에 반입한 것은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사드 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조치는 가용한 사드 체계의 일부 전력을 공여 부지에 배치해 우선적으로 작전운용 능력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4.26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