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화산폭발 매몰자 수색 종료…110명 사망·197명 실종 과테말라가 지난 3일 발생한 푸에고 화산폭발의 매몰자 수색 작업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국가재난관리청은 성명을 내 최대 피해 지역인 산 미겔 로스 로테스와 엘 로데오 마을이 뒤덮인 화산재 등 분출물로 인해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상태인 데다 이어지는 소규모 화산폭발로 위험한 상태라며 수색 작업을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18 04:11
과테말라 화산폭발 매몰자 수색 종료…110명 사망·197명 실종 과테말라가 17일 화산폭발 매몰자 수색 작업을 공식 종료했다고 프렌사 리브레 등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국가재난관리청은 이날 성명을 내 최대 피해 지역인 산 미겔 로스 로테스와 엘 로데오 마을이 뒤덮인 화산재 등 분출물로 인해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상태인 데다 이어지는 소규모 화산폭발로 위험한 상태라며 그간 진행한 수색 작업을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8.06.18 02:40
"미 국방부 '한미훈련 중단' 결정서 사실상 소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북미정상회담과 맞물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주무부처인 국방부가 사실상 소외됐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17일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06.18 02:39
미 중부 폭염주의보…섭씨 40도 육박 대도시 수두룩 미국 중부와 중동부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열파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17일과 ABC 방송에 따르면 중서부 텍사스 주부터 중부 일리노이 주, 중동부 미시간 주까지 폭염이 찾아와 댈러스, 리틀록, 멤피스,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디트로이트 등 10여 곳의 대도시가 낮 최고기온 화씨 100도를 넘어섰습니다. 연합 2018.06.18 01:49
트럼프, WP 노사갈등에 기름붓기…"긴 파업이 좋은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눈엣가시처럼 여겨온 워싱턴포스트의 노사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나섰습니다. 임금과 처우 문제로 경영주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와 갈등을 빚고 있는 WP 직원들을 향해 장기간 파업에 들어갈 것을 공개적으로 독려한 것입니다. 연합 2018.06.18 01:49
미 민주 사령탑, 중국 관세폭탄에 "트럼프가 옳다" 이례적 칭찬 미국 상원에서 민주당을 지휘하는 척 슈머 원내대표가 17일 이례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칭찬하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슈머 원내대표는 이날 뉴욕의 사업가인 존 캐치매티디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산 첨단품목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 결단을 옳은 일이라고 치켜세우며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고 의회 전문지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06.18 01:12
미 뉴저지 심야 문화축제서 총격…1명 사망·22명 부상 미국 뉴저지 주 트렌턴의 한 문화축제에서 심야에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고 CNN·폭스뉴스가 17일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06.18 01:12
트럼프 "협상 결렬되면 즉각 훈련재개…아시아 전역서 회담 칭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방침과 관련, 비핵화 협상이 결렬되면 즉각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에 대해선 6·12북미정상회담 성과를 깎아내리고 있다고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연합 2018.06.18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