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문가 "남북대화를 북미 비핵화대화 창으로 전환해야"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을 유지하면서, 남북 간에 마련된 일시적 대화 채널의 가동과 이에 따른 북한 핵·미사일 실험의 일시적 중단을 북미 간 비핵화 대화를 위한 창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8.01.15 03:43
콜롬비아 민족해방군, 평화협상 중단되자 납치 재개 콜롬비아 최후 반군인 민족해방군이 임시 정전협정이 만료되고 정부와의 평화협상이 중단된 가운데 납치를 재개했다고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연합 2018.01.15 03:12
'쥬만지' 북미 스크린 여전한 강세…'더 포스트' 추격전 소니픽처스의 비디오게임 어드벤처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마틴 루터 킹의 날 연휴를 맞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연합 2018.01.15 02:35
트럼프호텔 정문에 '여기가 쉿홀'(shithole)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이티와 아프리카 일부 국가를 지칭하며 내뱉은 '쉿홀'이라는 단어를 되돌려받았습니다. 13일 밤 워싱턴D.C.'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정문 벽면은 '쉿홀'이라는 단어로 장식됐습니다. SBS 2018.01.15 01:55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동거녀가 살상 쓰인 탄약 옮겨줘 지난해 10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된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의 범인 스티븐 패덕의 동거녀 마리루 댄리가 살상에 쓰인 탄약을 옮기는 것을 도와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1.15 01:42
'화염과 분노' 돌풍 지속…"저자 인세 최소 79억 원"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를 파헤친 마이클 울프의 책 '화염과 분노'가 미국 서점가에서 돌풍을 이어가면서 울프의 인세 수입이 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15 01:24
푸틴 "공산주의 사상, 기독교 교리와 유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산주의가 기독교와 유사하다며 사회주의 혁명 지도자 블라디미르 레닌에 대한 공산주의자들의 태도를 기독교의 성인 숭배에 비유했다. 연합 2018.01.15 00:18
트럼프 "우리를 강하고 위대하게 만들 사람들이 입국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를 다시 강하고 위대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중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겨냥한 자신의 '거지소굴' 언급이 국내외적으로 파문을 불러일으킨 와중에 나왔습니다. SBS 2018.01.15 00:18
미 이민국 "DACA 신청 절차 재개"…드리머 일단 '숨통' 미국 당국이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 제도'의 신청서 접수를 재개했다고 미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다카 폐지 결정'에 대해 연방법원이 제동을 건 데 따른 후속조치다. 연합 2018.01.15 00:17
라이스 "틸러슨이 외교작동시켜…북한에 대해 진전"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은 13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대북 협상 노력에 힘을 실었다. 조지 W.부시 행정부에서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 국무장관을 지낸 라이스 전 장관은 CNN에 출연해 틸러슨 장관이 지난해 가을 대북 직접대화 채널을 언급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간 낭비'라며 공개 면박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대북 접근이 "북한에 대해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합 2018.01.15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