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 가능할까?…도심이 "축산" 중심지로 10여 년 후인 2030년에는 도쿄같은 대도시의 도심이 대규모 소, 돼지, 닭고기 산지가 돼 있을지 모릅니다. 목초지가 없어도 무균상태의 빌딩 내에서 고기의 토대가 되는 세포를 배양해 야채를 수경재배하듯 불고기나 스테이크용 고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SBS 2017.12.15 07:50
겨울밤 수놓은 별똥별들…백두산에서 관측된 '유성우' 많은 별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별들 사이로 길게 꼬리를 물고 떨어지는 별똥별도 보입니다. 이곳은 바로 백두산. 중국 쪽에서 관측한 쌍둥이자리 유성우입니다. SBS 2017.12.15 07:50
미 연방통신위, '인터넷 망중립 정책' 폐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망 중립성 정책'을 폐기했습니다. 망 중립성 정책이란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가 웹 콘텐츠를 차단하거나 속도를 낮출 수 없도록 한 것으로 재작년 오바마 행정부 때 제정됐습니다. SBS 2017.12.15 07:49
"지난해 세계 기상이변은 거의 모두 인간이 만든 기후변화 탓" "지난해 아시아의 기록적 폭염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기상이변은 거의 모두 지구 기후변화 때문이다. 대부분 산업화 이전 시대라면, 인간에 의한 지구 온난화가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현상이다." 18개국 116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2016년 지구촌 기상이변들을 분석한 뒤 '주범은 기후변화'라고 결론 내린 보고서를 미국기상학회 회보 공개했습니다. SBS 2017.12.15 07:48
마약·휴대전화 실어 교도소로…'드론과의 전쟁' 선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무인기, 드론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드론 때문에 교도소마다 골치를 썩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중부 우스터셔 주의 한 들판입니다. SBS 2017.12.15 07:47
'소 잡아라' 한밤중 경찰 출동…무사히 구조했는데 '또 탈출'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한밤중에 소를 잡으려고 경찰이 출동하는 황당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소 한 마리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도로 위에 서 있습니다. SBS 2017.12.15 07:45
美 줌월트급 스텔스 구축함, '함정 킬러'로 변신한다 지상군 화력지원 임무를 위해 설계된 미국의 차세대 줌월트급 스텔스 구축함이 적 함정 '킬러'로 바뀝니다. 미 해군연구소뉴스, 외교·안보 전문매체 디플로매트 등 미언론은 줌월트급 스텔스 구축함의 주 임무를 원거리 적 함정 정밀타격 쪽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5 07:45
'우주선 캡슐' 타고 지구로…139일 만에 무사 귀환 하늘에 떠있는 낙하산이 육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낙하산 아래엔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물체가 매달려 있는데요, 무사히 착륙한 검은 물체에서 우주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SBS 2017.12.15 07:42
"한국말 역겨워 영어로 말해"…인종차별 당한 한인 학생들 미국에 한 커피집에서 백인 여자 손님이 한국말이 역겹다, 조용히 해라, 이런 말을 쏟아내는 영상이 또 공개됐습니다. 미국에선 이렇게 곳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인종차별을 당하는 경우가 적잖은데 남에 나라에 산다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니다 싶습니다. SBS 2017.12.15 07:39
美 FCC, '망 중립성' 원칙 결국 폐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FCC가 현지시간 14일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망 중립성 정책을 결국 폐기했습니다. 지난달 말 망중립성 정책 폐기 최종안이 나온 이후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자들은 물론 미 전역에서 수 백건의 반대 시위가 벌어졌지만 이날 표결에서 5명의 FCC 위원 가운데 공화당 추천 인사 3명이 찬성하면서 3대2로 폐기안이 통과된 것입니다. SBS 2017.12.15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