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타벅스서 백인 여성이 韓 학생에 "한국말 쓰지마라" 혐오 발언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백인 여성이 한국 학생들을 향해 "여기는 미국이니 영어만 써라", "한국말 듣기 싣다"는 등의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17.12.15 09:53
中해군, 文대통령 방중기간 北건너편 발해만서 실탄사격 훈련 중국 해군이 한반도와 인접한 보하이만에서 4일간의 실사격 훈련에 들어갔다. 랴오닝성 해사국은 보하이만 일대에서 14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실탄사격 훈련이 실시된다며 이 해역으로 진입 금지를 통보했다고 인민일보 해외판이 15일 보도했다. 연합 2017.12.15 09:46
美검찰, 압수한 비트코인 가격폭등에 재판박차…"서둘러 팔아야" 미국 유타주 검찰이 지난해 기소한 대규모 마약류 거래조직으로부터 압수한 비트코인 매각을 조속히 진행하고자 재판을 서두르고 있다고 A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연합 2017.12.15 09:45
가자지구 식당 "북한 고맙다" 식대 80% 할인행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한 식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비난한 북한에 고맙다며 북한 손님에게는 음식값을 80% 할인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5 09:43
조셉 윤, 태국에 "북한 압박" 요청…태국 "대화 돕겠다" 전날 윤 대표와 면담한 왈롭 로사노 태국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이 무역과 외교적인 측면에서 북한을 더 압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연합 2017.12.15 09:43
北,안보리 장관급 회의에 이례적 참석 신청…'날선' 北·美 설전 예상 북핵 문제를 주제로 오늘 밤 12시부터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장관급 회의에 북한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의는 안보리 이사국의 장관급들이 참석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규탄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립니다. SBS 2017.12.15 09:34
중국인 대일 감정 개선…일본인의 대중 감정은 큰 변화 없어 일본에 대한 중국인들의 감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의 비영리단체 '언론NPO'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중국국제출판집단과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에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답한 중국인은 전년도에 비해 9.0% 포인트 감소한 66.8%로 나타났다. 연합 2017.12.15 09:17
'방북' 펠트먼 "北과 충돌 향한 우발적 움직임 매우 걱정"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은 "충돌을 향한 우발적 움직임이 매우 걱정스럽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5 09:06
美 스타벅스서 백인 여성이 韓 학생에 "한국말 쓰지마라" 혐오 발언 한국말 듣기 싫다. 너희 말은 역겹다"는 인종 혐오발언을 했다는 사연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4일 캘리포니아 현지 매체 새크라멘토 비와 폭스뉴스,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 월넛크릭에 있는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혼자 음료를 마시며 노트북 컴퓨터를 보고 있던 중년의 백인 여성이 같은 매장에서 한국어로 뭔가를 교습하고 있던 한인 학생들을 향해 갑작스레 시비를 걸었다고 합니다. SBS 2017.12.15 08:52
유럽 정상회의에서도 '트럼프 예루살렘 선언' 거부 유럽연합 정상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한 데 대해 거부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EU 28개국 정상들이 해당 문제에 대해 논의한 후 트위터를 통해 "EU 지도자들은 '2국가 해법'을 확고하게 약속하며, 현 상황에서 예루살렘에 대한 EU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2.15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