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실형 예감했나' 굳은 표정의 우병우…1심서 징역 2년 6개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8.02.22 14:40
'소년범 대부' 천종호 판사 8년 만에 소년법정 떠난다 '호통판사', '소년범 대부'로 불리는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가 8년간의 소년법정 생활을 끝내고 일반 법정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나라 사법 사상 8년간 소년재판을 맡은 법관은 천 판사가 유일합니다. SBS 2018.02.22 14:40
박상희 경총 회장 선임 무산…일부 대기업 반대한 듯 박상희 한국경영자총협회 차기 회장 선임이 22일 무산됐습니다. 경총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49회 정기총회 및 한국 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열고 박상희 대구 경총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려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SBS 2018.02.22 14:31
조민기 성추행 논란 청주대 교수회 "피해 학생에 사죄" 청주대 교수평의회는 22일 배우 겸 전 대학교수 조민기의 학생들 성추행 논란과 관련,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며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 사죄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02.22 14:24
교도소에 금지 물품 수두룩…휴대폰 카톡에 음란물 USB까지 교정시설에서 금지 물품 반입을 막기 위한 보안검사가 부실하고 검색장비 성능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용자가 교도작업 위탁업자로부터 휴대전화를 넘겨받아 교도소 안에서 카카오톡을 하는가 하면 옥바라지업체가 음란물이 담긴 USB를 몰래 반입시켜준 사례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18.02.22 14:19
전자발찌 부착자에 늦은 귀가 임의허용…그 틈에 또 성폭행 보호관찰소 팀장이 전자발찌 부착자의 회식 후 늦은 귀가를 임의로 허용하고 사후관리도 소홀히 하는 바람에 17세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SBS 2018.02.22 14:15
전자발찌 부착자에 늦은 귀가 임의허용…그 틈에 또 성폭행 보호관찰소 팀장이 전자발찌 부착자의 회식 후 늦은 귀가를 임의로 허용하고 사후관리도 소홀히 하는 바람에 17세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SBS 2018.02.22 14:14
[속보]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 6개월…"국가 혼란 악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를 축소·은폐하고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8.02.22 14:07
'민중 개·돼지' 나향욱 파면불복 소송 2심도 승소…"파면 부당"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파면 불복 2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서울고법 행정11부는 22일 나 전 기획관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처럼 나 전 기획관의 파면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8.02.22 13:45
김훈 중위 20주기 추모미사…모친 "20년 만에 마음 풀려" 통곡 1998년 2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총상을 입고 의문사한 고 중위의 20주기 추모 미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 미사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지 19년 만에 순직을 인정받고 국가유공자가 돼 국립묘지에 영면한 김 전 중위의 넋을 달래는 자리였습니다. SBS 2018.02.22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