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세 차례 여진…'붕괴 우려' 아파트 주민 이주 완료 포항 지진 일주일째입니다. 여진은 오늘도 세차례 이어졌습니다. 대피소에는 개별텐트들이 설치돼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17.11.21 17:10
수능일 지자체-경찰-소방 '핫라인'…포항에 비상 버스 240대 배치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모레, 지자체와 경찰, 소방 간 '핫라인'을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수능 당일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를 포항 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11.21 17:09
'한화 3남' 김동선 "피해자들에 용서 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씨가 만취 상태에서 변호사들에게 막말과 폭행을 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피해자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리고 용서를 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21 16:52
'종교시설 흉기 난동' 40대 피해 여성 결국 숨져 종교시설에 난입한 조현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던 40대 피해 여성이 결국 숨졌다. 21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의 한 종교시설에서 조현병 환자 방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이모씨가 20일 오전 4시께 사망했다. 연합 2017.11.21 16:13
한화 3남 김동선은 누구…'30세 이하 주식 부자' 8위 변호사들에게 막말과 폭행을 해 물의를 일으킨 김동선 씨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입니다. 올해 1월 재벌닷컴이 발표한 청년 주식부자에서 440억 원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되며 '100억 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30세 이하 청년 주식부자' 8위에 올랐습니다. SBS 2017.11.21 16:09
[리포트+] 달걀도 익히는 전기장판…전원 꺼도 화재 발생할 수 있다? 지난 14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가족 4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전기장판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SBS 2017.11.21 16:09
'영웅소방관'에 뽑힌 이요섭 소방장…20년 동안 9천 건 출동 20년 동안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9천여건의 재난현장에 출동해 약 3천명의 생명을 살린 구조작업에 참여한 광주 북부소방서 이요섭 소방장이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됐습니다. SBS 2017.11.21 16:04
지진 겪은 포항주민들, 전문심리지원 받는다 포항지진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덜어주고자 정부가 지역주민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때보다 포항지진의 피해규모가 크고 심리적 불안정도로 더 커지면서 심리지원을 받아야 할 대상도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다. 연합 2017.11.21 16:02
변협, 한화 김동선 '갑질' 조사…서울변회 "법치주의 도전" 대한변호사협회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씨의 변호사 폭행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변협은 당사자인 김 씨를 수사기관에 형사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BS 2017.11.21 15:59
"포항 대성아파트 E동, 지진으로 3도 기울어진 상태" 지진의 큰 피해를 본 포항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일부 동이 3도가량 기울어졌다는 측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오늘 대성아파트 E동을 지상스캐너로 측량한 결과, 건물이 지표면으로 3도가량 기울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21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