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원내대표 오늘 오후 회동…국회 정상화 시도 국회 운영위원회가 파행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는 국회가 오늘 오후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정상화를 시도합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도 논의합니다. SBS 2017.06.21 12:16
文 대통령 "연내 北과 대화를…트럼프 동의받아낼 것" 이런 비난과는 별도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북한과의 양자회담에 대한 동의를 받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신이 직접 평양으로 가서 김정은과 북한 비핵화나 핵동결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21 12:14
文 대통령 "웜비어 사망에 北 중대 책임…잔혹 처사 규탄" 문 대통령도 미국 대학생 웜비어 씨 사망에 대해 북한의 잔혹한 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에 대해선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얘기하면서도, 북한을 비핵화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6.21 12:10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귀국 "대통령에게 자문해 준 것뿐 문제없다" '워싱턴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연세대 특임교수인 문 특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학술회의에 가서 얘기한 걸 갖고 왜 이 모양이냐"며 밝혔습니다. SBS 2017.06.21 12:08
선관위 "온라인 투표 건수 3년 새 10배 증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선관위가 지원한 '온라인투표' 건수가 최근 3년간 약 10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이날 배포한 '온라인투표 소개 및 주요 지원사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선관위가 지원한 온라인투표 건수는 1천26건으로 2014년의 9.6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7.06.21 11:48
[취재파일] 문재인 대통령의 '절차적 정당성'…검찰은 사각지대 사드 배치 논란이 한미 갈등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미국의 반발은 표면화되지 않았습니다. 갓 출범한 문재인 정부와 초반부터 갈등 양상이 불거지는 게 조심스럽다는 미국 정부의 판단도 어느 정도는 작용했을 것으로 봅니다. SBS 2017.06.21 11:42
'위기감·간절함'…국민의당 텃밭 아닌 텃밭 방문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당원들만 달랑 있어요 호남이 텃밭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민심을 되돌릴지도 캄캄해요." 21일 국민의당 지도부가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 연합 2017.06.21 11:34
秋 "수구세력 안보몰이 몰두, 적폐세력 자인…철 지난 색깔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구세력들이 색깔론과 안보몰이에 몰두해 한반도의 평화적 해법에 대한 논의를 가로막으면 안보 적폐 세력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철 지난 색깔론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7.06.21 11:33
우원식 "한국당, 추경반대 강짜…호랑이 민심 깨달아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의 일자리 추경안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강짜를 부리며 논의를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정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정책간담회에서 "야당의 무책임한 발목잡기로 추경 심사가 미뤄져 안타깝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SBS 2017.06.21 11:30
강경화 외교, 日 기시다 외무상 첫 통화…"위안부 합의 수용 못 하는 게 현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취임 뒤 첫 전화통화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는 우리 국민이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2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