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 차량테러범은 나치 신봉자…"과격한 생각 품어" 백인 우월주의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차량을 몰고 돌진한 제임스 알렉스 필즈 주니어가 다닌 켄터키주 유니언 '랜들 K 쿠퍼 고등학교'의 교사 데릭 와이머는 지역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필즈가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에 흠뻑 빠져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4 15:47
중-인도 국경분쟁 점입가경…중국군 '전쟁훈련' 실시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이 가열되면서 중국군이 대규모 전쟁훈련을 벌이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홍콩 동방일보가 중국 관영매체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둥랑 지역의 국경분쟁을 염두에 둔 실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SBS 2017.08.14 15:37
[뉴스pick] 호텔 물품들 세균 검사해봤더니…변기보다 드라이어가! 호텔에 비치된 헤어드라이어가 '세균의 온상'이라는 연구 자료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월간지 리더스다이제스트는 한 흥미로운 연구 자료를 소개했습니다. SBS 2017.08.14 15:22
부르키나파소 번화가 식당 테러로 17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에서 테러로 인한 참극이 빚어졌습니다. 브루키나파소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수도 와가두구에 있는 식당에서 발생한 총기 공격으로 최소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4 15:13
中 위안부 할머니 다큐 '22' 개봉…"피해자 관점 중심" 세계 위안부의 날은 지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각국 위안부 생존자 가운데 최초로 기자 회견을 열어 일제 만행을 고발한 것을 기념해 지정됐습니다. SBS 2017.08.14 15:11
北 위협에도 괌 관광 '이상무'…"한국인 예약취소는 소수" 최근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에도 한국인들의 대규모 여행 취소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북한을 향해 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거라고 경고하자, 북한은 '괌 포위사격 검토'로 맞대응해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SBS 2017.08.14 15:05
北 위협에도 괌 관광 '이상무'…"한국인 예약 취소는 소수" 최근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에도 한국인들의 대규모 여행 취소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북한을 향해 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북한은 '괌 포위사격 검토'로 맞대응해 긴장이 고조된 상태입니다. SBS 2017.08.14 14:32
[뉴스pick] "면접 갈 옷이 없었어요" 절도하던 10대에 기회 준 경찰 생계형 10대 절도범에게 도움을 준 경찰의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소년이 훔치려던 것을 직접 사준 경찰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4 14:16
中 교통위반 파파라치 논란…최대 34만 원 지급 중국 동부 저장성에서 교통위반 행위 신고자에 대한 금전 포상제도가 도입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자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저장성 타이저우시는 교통위반 행위 고발자에 대한 포상제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7.08.14 14:05
"로힝야 돕는 유엔은 테러지원자" 미얀마 불교도 대규모 시위 로힝야족 무장세력이 배후로 지목된 불교도 6명 살해사건을 계기로 미얀마 불교도들의 반무슬림 정서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15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에서는 사건 배후로 지목된 로힝야족 무장단체는 물론 로힝야족을 돕는 유엔난민기구와 국제 구호단체까지 표적이 됐습니다. SBS 2017.08.1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