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압박 카드 꺼냈다…'지적재산권 침해' 조사 미국이 생각하는 외교적 해결 방법은 중국이 대신 북한을 압박해주는 겁니다. 주말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런 주장을 내놨는데 반응이 별로입니다. SBS 2017.08.14 07:15
수위 조절 나선 美…"군사 옵션은 전쟁 막기 위한 것" 지난주 미국과 북한이 말로 치고받으면서 긴장이 확 올라갔었는데, 미국이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백악관 최고 안보책임자가 북한과의 전쟁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17.08.14 07:11
클래퍼 "북한 비핵화 더는 카드 아냐…북핵 수용하고 통제해야" 제임스 클래퍼 미국 전 국가정보국장이 북한의 비핵화는 더는 미국의 카드가 아니라면서, 이제 미국은 이 사실을 수용하고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8.14 06:58
맥매스터 "군사 옵션은 전쟁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지난주 미국과 북한이 말로 치고받으면서 긴장이 확 올라갔었는데, 미국이 일단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백악관 최고 안보책임자가 북한과의 전쟁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은 겁니다. SBS 2017.08.14 06:20
임현수 목사 "북한서 겨울에 1m깊이 구덩이 파…손발동상" 북한에 억류됐다가 31개월 만에 풀려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혹독했던 억류생활 일부를 소개했습니다. 임 목사는 현지시간으로 13일에 캐나다 온타리오 주 미시소거의 큰빛교회 일요예배에 참석해, 석방 이후 처음 공개장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7.08.14 05:43
백악관, 트럼프 '백인우월 묵인' 역풍에 부랴부랴 진화 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로 촉발된 버지니아 주의 대형 유혈 사태에 대해 백인우월주의 폭력으로 규정하길 꺼리면서 비난 여론이 고조되자 백악관이 뒤늦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SBS 2017.08.14 05:33
파네타 미국 전 국방 "북한, 잘못된 움직임은 정권 종말임을 이해" 리언 파네타 미국 전 국방장관은 "북한이 만약 잘못된 움직임을 하면 정권의 종말, 끝임을 이해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14 04:14
멀린 "트럼프 강경발언, 미국 선택지·기동공간 없애" 마이크 멀린 전 미국 합참의장은 '화염과 분노'를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초강경 대북 메시지가 북핵 해결을 위한 미국의 선택지를 없애고 기동 공간을 축소한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8.14 03:46
"EU 20∼24세 청년, 6명 중 1명꼴로 '백수'" 작년 기준으로 유럽연합 28개 회원국에 사는 20∼24세 청년 6명 가운데 1명 꼴로 취업하지도, 취업을 위해 공부나 직업 교육을 받고 있지도 않은 니트(NEET·neither in employment nor in education or training)족 이른바 '백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7.08.14 03:45
폼페오 미 CIA 국장 "미·북 핵전쟁 임박 암시하는 정보 없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CIA 국장이 미국과 북한의 핵전쟁이 임박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어떤 정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펨페오 국장은 현지시간으로 13일 미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부는 미국과 북한이 핵전쟁의 문턱에 있다고 가정하는데, 나는 우리가 오늘 그 상황에 있다는 걸 보여줄 만한 어떤한 정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14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