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보건장관 "김정남 시신 아직 말레이에…친족 접촉 없어"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시신이 아직 자국 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브라마니암 사타시밤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시신을 반출하기 위한 어떤 요구조건들이 있는지 법의학 부서에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현재까지 상황이 바뀐 것은 없다"며 김정남의 시신이 아직 쿠알라룸푸르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3.28 13:36
[월드리포트]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아베 정권 흔들리나? 일본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한 달 새 10% 포인트 이상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5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하락세가 눈에 띄게 가팔라진 것입니다. SBS 2017.03.28 12:44
하마스, 가자지구 국경 폐쇄…이스라엘과 긴장 고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자신이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국경을 전격적으로 폐쇄했습니다. 최근 하마스 지휘관이 암살된 일 때문인데, 이스라엘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17.03.28 12:28
김정남 시신, 다시 영안실 안치…北-말레이 협상 '난항'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김정남의 시신이 쿠알라룸푸르 공항까지 옮겨졌다가 병원 영안실로 돌아가 배경을 둘러싸고 여러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정남의 시신은 어제 오후 5시 30분까지 쿠알라룸푸르 공항 화물 운송센터에서 대기하다가 밤 9시 15분쯤 병원으로 다시 옮겨졌다고 중국보 등 말레이시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8 12:19
"한국 영화 절대 못 해"…中, 베이징영화제 상영 차단 중국 당국이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베이징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상영을 막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3.28 12:17
'은둔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파파라치마저 추적 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파파라치조차 찾기를 포기할 정도로 은둔의 생활을 이어가면서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03.28 12:16
호주서 세계 최대 공룡 발자국 발견…길이 1.75m 호주 북서부 지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대학 스티브 솔즈베리 박사 연구팀은 호주의 '쥬라기 공원'으로 불리는 댐피어 반도 해안에서 길이 1.75m에 이르는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7.03.28 11:55
"한국 영화 절대 못 건다"…中, 베이징영화제서 상영 차단 다음 달 16일부터 열리는 제7회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일부 한국 영화가 초청받았지만, 상영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영화제 관계자의 언급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3.28 11:46
北 연관 기업제재 美 '세컨더리 보이콧'에 中 조직적 반발 '북한과 이란 제재법' 위반으로 중국 기업들이 추가 제재를 받으면서 중국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이란과 연관된 중국 기업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세컨더리보이콧'을 현실화하자 중국 정부와 함께 기업들까지 나서 미국에 맞서려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2017.03.28 11:45
트럼프의 뻔질난 마라라고 행차…눈덩이 비용에 기밀유출 우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의 호화 리조트, 마라라고에 너무 자주 드나들면서 현지에서는 비용과 보안 관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3.2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