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인권침해 직권조사 '군인권보호관' 본격 추진 국가인권위원회가 군대 내 인권문제를 직권 조사할 수 있는 '군인권보호관' 설치를 본격 추진합니다. 인권위는 최근 전원위원회를 열어 군인권보호관을 인권위 내에 설치하는 내용의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3 09:33
운전자 75% "깜빡이 안켜고 끼어들 때 가장 화나요" 운전자들은 다른 차가 깜빡이도 켜지 않고 자기 차 앞으로 끼어들 때 가장 크게 분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운전자 2명 가운데 1명은 직접 보복운전을 겪을 만큼 도로 위에서 보복운전이 만연한 상태였습니다. SBS 2017.10.03 09:29
육군 부사관, 모친 아파트 앞에서 숨진 채 발견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새벽, 육군 현역 부사관이 자신의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육군은 오늘 새벽 1시 17분,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 하사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3 09:14
'마약청정국' 흔들…마약사범 2012년 9천200명→2016년 1만4천 명 검찰에 적발된 마약사범이 최근 5년간 5천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윤상직 의원이 대검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찰이 적발한 마약사범은 1만4천214명이었습니다. SBS 2017.10.03 09:14
[마부작침] 유기동물을 부탁해 ③ 유기동물의 선택지 '떠돌이, 분양, 죽음' 유기동물이 되는 순간, 세 가지 선택지에 마주한다. 계속 길을 배회하거나,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거나, 길에서 인연을 만나 다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것. SBS 2017.10.03 09:01
"한국인, 국내보다 해외여행 선호…일본 가장 가보고 싶어" 우리나라 국민은 국내여행보다 해외관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16 국민여행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의향 비율이 50.7%로 국내여행보다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3 08:49
자영업자 20% 연 1천만 원도 못벌어…생존율도 갈수록 하락 우리나라 자영업자 5명 중 1명은 연 소득이 1천만 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의 연평균 소득은 6천24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10.03 08:48
욕실 타일이 왜 굽어 보이지?…"노안 아니고 황반변성입니다" 대표적인 노인 실명질환으로 꼽히는 황반변성 환자가 국내 15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안으로 혼동하기 쉬운 만큼 올해 추석에는 자식들이 나서서 부모님의 눈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SBS 2017.10.03 08:47
靑 앞길 개방 100일…시민들 '만족'·경찰은 '고민' "막혔던 길이 뚫리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생활도 편리해지고 산책로도 생기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거 하나는 정말 잘했죠." 50년 만에 청와대 앞길이 개방된 지 오늘로 100일을 맞았습니다. SBS 2017.10.03 08:39
"우리 아들 좀 말려줘요" 욕 먹고 매 맞는 노인들 "아들이 돈을 달라고 떼를 쓰면서 욕을 하는데 무서워요. 제발 제 아들 좀 막아 주세요" 60대 여성인 A씨는 직장 없이 생활하는 둘째 아들을 피해 다니다 못해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스스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SBS 2017.10.03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