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결혼 언제 할 거니?"…추석 명절 스트레스 만드는 말말말 35세 직장인 김 모 씨는 올 추석에 맞춰 베트남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고 핀잔을 들었지만 김 씨에게 추석은 불편한 날입니다. SBS 2017.10.03 09:53
'마약청정국' 흔들…마약사범 2012년 9천200명→2016년 1만4천 명 검찰에 적발된 마약사범이 최근 5년간 5천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대검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찰이 적발한 마약사범은 1만4천214 명이었습니다. SBS 2017.10.03 09:48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다 이탈…"교통사고에 20% 책임"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정해진 구간을 이탈하면서 교통사고가 났다면 자전거 운전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4단독 김수영 판사는 자전거 운전자 A씨와 그 자녀 2명이 사고를 낸 화물차의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3 09:47
대법 "국립묘지 안장된 부친…장남 마음대로 이장 못 해" 국립묘지에 안장된 부친을 선산으로 이장하겠다는 장남과 이를 거부한 국립묘지 사이의 법적 분쟁이 '이장은 불가하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7.10.03 09:46
혼자 살던 50대 숨진 지 보름여 만에 발견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혼자 살다 숨진 50대 여성이 추석 연휴에 이웃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59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10.03 09:43
'명절인데 배고파서'…편의점 강도 2분 만에 검거 일정한 주거가 없는 20대 청년이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2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22만여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10.03 09:41
올해 1∼8월 입국 탈북민 780명…작년에 비해 12.7% 감소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은 7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 감소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2011년 말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시작된 탈북민 감소 추세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SBS 2017.10.03 09:41
경계근무 후 복귀하던 군용트럭 사고…3명 경상 명절 연휴 새벽 시간 작전 중인 현역 군인들을 태운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전남 고흥군 도화면 봉산리의 한 산속 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17.10.03 09:40
올해 1∼8월 입국 탈북민 780명…작년에 비해 12.7% 감소 올해 1∼8월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은 780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2.7% 감소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2011년 말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시작된 탈북민 감소 추세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SBS 2017.10.03 09:37
대법 "국립묘지 안장된 부친…장남 마음대로 이장 못 해" 국립묘지에 안장된 부친을 선산으로 이장하겠다는 장남과 이를 거부한 국립묘지 사이의 법적 분쟁이 '이장은 불가하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7.10.03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