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여자친구 성추행 40대 항소심서 '집행유예→실형' 아들의 여자친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4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오늘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0 17:03
이재용 부회장, 가족들 언제 면회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지 20일로 나흘째이지만 이날까지 가족들은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 부회장을 면회하러 오지 않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7.02.20 16:48
"스트레스 풀려고 외출"…7살 딸 방치한 30대 어머니 적발 7살 딸을 돌보지 않고 방치한 3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딸을 집안에 홀로 방치한 혐의로 어머니 31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0 16:42
'졸업식 날' 모교 교사 가방 턴 20대…'도난 신고'로 범행 들통 '휴대전화를 뺏겼다'며 경찰에 신고한 20대가 모교인 초등학교 교사들의 가방을 턴 절도범으로 밝혀졌습니다. 2월 초 교도소를 나온 21살 조모씨는 직업을 구할 길이 막막해지자 돈을 벌 궁리를 하다,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학교에 침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SBS 2017.02.20 16:22
지인 음주 운전 숨겨주려 '거짓증언' 개그맨…항소심도 집유 지인의 음주 운전 사고와 관련한 재판에서 동승자 신분으로 거짓증언을 한 개그맨에게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제6형사부는 위증, 음주 운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개그맨 A씨 항소심에서 검사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판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2.20 16:22
'교비 횡령'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9일 만에 보석석방 논란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법정구속된 지 9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북부지법 형사부는 17일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심 총장에 대해 학교 권한 행사를 막는 조건으로 보석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0 16:16
수령 200년 느티나무 '싹둑'…땅 주인 벌목 놓고 적법성 논란 지자체가 관리하는 하천 사유지 나무를 지주가 베어낸 것을 놓고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남 해남군 현산면 덕흥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하천가에 자라던 느티나무 8그루가 베어져 없어져 버린 사실을 알고 허탈해했다. 연합 2017.02.20 16:03
'지하철 1∼8호선 통합' 서울교통공사 5월 설립할 듯 서울 지하철 통합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5월 설립될 전망입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하는 서울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SBS 2017.02.20 16:01
[취재파일] 국정역사 교과서, 교학사 사태 재연되나? 국정 역사 교과서가 철저하게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올 3월 신학기부터 국정 교과서를 시범 사용할 연구학교로 경북 경산의 문명고 한 곳만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0 16:01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 찾던 중 드러난 7년 전 신생아 유기 경찰과 교육당국이 미취학 아동 소재파악에 나선 가운데, 신생아 때 엄마로부터 버려진 아이가 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실이 7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SBS 2017.02.2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