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은퇴연령 86%, 감정에 휘둘려 공격적 투자성향 보여"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이들 상당수가 은퇴준비에 있어 감정에 휘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덴셜생명은 45∼69세의 은퇴 예정자 또는 은퇴자 803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 결과를 담은 '2017 대한민국 은퇴감성지수 연구'를 21일 발표했다. 연합 2017.09.21 11:14
"한국인, 해변여행 가장 짧게 떠나고 지출은 가장 많다" 한국인의 해변여행 기간이 전 세계 17개국 중 가장 짧지만, 지출은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전 세계 주요 17개국의 1만5천363명을 대상으로 해변여행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연합 2017.09.21 11:10
중신용자 외면한 케뱅·카뱅…대출 87%가 고신용자 인터넷전문은행 대출이 고신용자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말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대출에서 1∼3등급 고신용자 비중은 금액 기준 87.5%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9.21 11:07
美 연준 9년 만에 보유자산 축소…한은 금리인상 압박 커지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보유자산 축소를 시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국은행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 연준은 오늘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마친 뒤 4조5천억 달러, 우리 돈 약 5천78조원에 달하는 보유자산을 다음 달부터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9.21 11:04
은행서 밀려난 중신용자…금리부담 커졌다 저축은행을 비롯한 제2금융권 대출에서 신용등급 4등급부터 6등급까지 중신용자 비중이 눈에 띄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이 1∼3등급 고신용자 대출에 집중하면서 중신용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린 것입니다. SBS 2017.09.21 11:03
장기연체자 절반 신용회복 못 한다 장기연체자 절반 이상이 신용회복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 가능성이 낮아져, 3년이 지나면 사실상 신용회복 가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7.09.21 11:03
'부천 소사∼안산 원시' 전철 내년 상반기 개통…24분 만에 주파 부천 소사와 안산 원시를 잇는 복선 전철 개통이 내년 상반기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안산시 초지역에서 사업시행자 이레일과 함께 연 소사∼원시선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9.21 11:02
금감원 '금융소비자 자문위' 발족…"불합리한 관행 개선" 금융감독원은 원장 직속 자문기구로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21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최 원장은 "금융 현장에 금융소비자보다 금융회사가 우선되는 잘못된 관행이 뿌리내렸다"며 "이는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금융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9.21 11:00
기재차관 "美 자산축소로 인한 국내금리 상승 가능성 제한적"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미 연준의 자산축소 결정으로 인해 국내금리가 급격히 오를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고 차관은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3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연준의 결정을 "시장에서는 예상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SBS 2017.09.21 10:32
아셈 경제장관회의 개막…'사드 보복' 해소 기회 될까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통상·산업 장관들이 모이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 경제장관회의가 서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장관이 아닌 차관을 대표로 보내기로 하는 바람에 양국 장관 회담에서 '사드 보복' 문제를 논의하려고 했던 정부 구상은 무산됐습니다. SBS 2017.09.2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