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美, 독불장군식 무역정책 반드시 대가 치를 것" 미국과 중국이 500억 달러 규모의 상대국 제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매기기로 하며 '장군멍군식' 공방을 벌인 가운데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이번 무역전쟁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면서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8.06.17 10:08
"운행 중 테슬라 차에 불" 美 배우 공개…배터리 결함 가능성 테슬라 차량이 운행 중 갑자기 연기가 나오고 곧이어 화염에 휩싸였다는 주장이 미국의 한 배우에게서 나왔습니다. 배우 메리 매코맥은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도로를 운행 중이던 남편의 테슬라 차량에 불이 났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올렸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17 09:37
생텍쥐페리 연예편지 장식한 '어린왕자' 삽화 3억 원에 팔려 프랑스 소설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그린 '어린 왕자'를 닮은 연애편지 삽화가 24만500유로에 팔렸다. AP통신에 따르면 미술품 경매업체 아르퀴리알은 16일 경매에 나온 생텍쥐페리의 작품 49점 중 이 삽화가 최고가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8.06.17 08:58
"모스크바 중심부서 택시가 군중으로 돌진…8명 부상" 드컵이 열린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현지시간 어제 택시가 인파 속으로 돌진해 8명이 다쳤다고 타스통신이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여성 부상자 1명은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6.17 06:46
트럼프, 마크롱과 북미회담 결과 논의…"CVID 목표 재확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5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 SBS 2018.06.17 06:42
모스크바 중심부서 택시 돌진해 8명 부상…"교통사고로 판단" 월드컵이 열린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택시가 인파로 돌진해 8명이 다쳤다고 타스통신이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 소식통은 "차량이 통제를 잃고 도로 사고를 낸 것으로 초기 수사에서 파악됐다"며 "붙잡힌 택시기사를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17 06:38
교황 "동성커플, 가족 형태 아냐…낙태, 나치 우생학 연상"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은 가족으로 간주할 수 없으며, 결함이 있는 배아를 선별해 낙태하는 것은 나치의 우생학을 연상시킨다고 말하는 등 보수적인 가족·생명윤리관을 드러냈습니다. 연합 2018.06.17 02:30
트럼프의 외교관계 뒤집기…"적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적으로" 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은 기존 비핵화 협상의 '문법'을 뒤집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격'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지난해 거친 말 폭탄을 주고받으며 전쟁의 위기까지 갔던 북미 관계는 극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합 2018.06.17 02:29
브라질 리우, 치안불안 지속…군병력 배치 1년 연장 검토 브라질 정부가 치안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 시에 대한 군병력 배치 시한을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6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하울 중기만 공공안전부 장관은 "리우 시의 치안을 확보하려면 올해 말까지로 돼 있는 연방정부의 개입 시한을 내년 말로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2018.06.17 01:35
베네수엘라 클럽서 최루탄 폭발 소동…17명 사망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클럽에서 현지시간 어제 새벽 최루가스통 폭발로 클럽을 빠져나가려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 SBS 2018.06.17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