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구 10명 중 1명이 '현대판 노예'…전 세계는 4천만 명 북한 인구 10명 중 1명이 '현대판 노예' 생활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인권단체 워크프리재단은 강제노역이나 강제 결혼 등으로 현대판 노예 처지에 몰린 사람이 2016년 기준 세계 167개국에서 4천3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는 '2018 세계노예지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8.07.19 18:36
中, 美의 시진핑 비판에 "돈키호테식 사고 안 돼" 발끈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NEC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 대해 미중 무역합의를 이행할 의사가 없다고 지적하자 중국 외교부가 발끈하며 미국이 '돈키호테식 사고'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SBS 2018.07.19 17:12
뉴질랜드 회사, 급여 삭감 없는 주4일 근무 실험 "성공" 평가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32시간 근무를 시범적으로 시행한 뉴질랜드 회사가 "성공"이라고 실험 결과를 평가했다. 뉴질랜드 신탁회사 '퍼페추얼 가디언'은 지난 3월과 4월 8주간 4일 근무제를 시험 실시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고 이런 근무 제도가 정식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했다고 일간 뉴질랜드 헤럴드와 영국 일간 가디언이 19일 보도했다. 연합 2018.07.19 17:10
[뉴스pick] 개 등에 업은 채 자전거 타는 남성…밝혀진 훈훈한 사연 개를 등에 업고 자전거 타는 남성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유기견 한 마리가 극적으로 구조된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습니다. SBS 2018.07.19 17:07
트럼프 "대러시아 제재 봐라"…러시아 관련 또 실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러시아 위협'을 우려하는 미 정보기관의 입장을 또다시 반박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러시아가 2016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미 정보당국의 결론을 전면 부인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옹호했다가 거센 역풍에 휘말리자, 머쓱한 해명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다시 논란성 발언을 내놓은 셈이 됐습니다. SBS 2018.07.19 17:05
"영국인 아킬레스건은 보편 언어 영어만 잘한다는 점" 세계화로 영어가 더 널리 쓰이면서 제2외국어 습득 영국인은 급격히 감소하는 대신 유럽연합 내 다른 회원국의 경우 영어공부를 더 많이 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연합 2018.07.19 16:24
日, 카지노 법안 내일 국회 통과 일본에서 논란이 돼 온 카지노 설치 법안이 내일 일본 국회를 통과해 발효될 전망입니다. 일본 참의원 내각위원회는 오늘 카지노를 포함한 통합형 리조트 이행 법안을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 그리고 야당인 일본 유신회의의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SBS 2018.07.19 16:20
日 상반기 6조 원대 무역흑자 일본이 5분기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오늘 상반기 일본의 무역수지가 6천 67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체 상반기 수출액은 40조1천305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2% 증가했습니다. SBS 2018.07.19 16:18
"美 정계 접근하려고 성 로비까지"…러 '女 스파이'에 워싱턴 발칵 비밀리에 러시아의 스파이 노릇을 한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된 20대 여성이 미국 정치권에 접근하려고 성 접대까지 불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 통신과 폭스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체포된 마리아 부티나가 익명의 남성에게 "한 특수이익집단에서 일자리를 얻는 대가로 성관계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19 16:11
중국 검열 비판한 외국인 교수, 베이징대서 해고돼 중국 정부의 검열을 비판했던 베이징대학의 외국인 교수가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중국을 떠나게 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연합 2018.07.19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