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총회 밤샘 협상 끝 폐막…개발도상국 지원 등 이행지침 마련 독일 본에서 열린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한 세부이행지침에 합의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총회는 원래 어제 폐막하기로 했지만 이행지침을 위한 협상이 밤새 이뤄졌습니다. SBS 2017.11.18 22:09
이탈리아 청년빈곤 확대 비상…"아버지·조부 세대보다 가난" 이탈리아의 청년 세대가 부모 세대는 물론 조부 세대보다도 가난한 것으로 드러나 청년층 빈곤 문제가 대두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자선단체 카리타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18∼34세의 이탈리아 청년층 10명 중 1명은 절대 빈곤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18 19:17
'국가 브랜드' 1위는 독일…트럼프의 미국은 6위로 '뚝' 국가 브랜드 순위 조사에서 독일이 1위에 올랐습니다. 작년 선두였던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해인 올해 6위로 뚝 떨어졌습니다.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2017년 국가 브랜드 지수 조사결과를 보면 독일에 이어, 프랑스가 2위 영국이 3위, 캐나다와 일본은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7.11.18 17:49
'원숭이 머리 이식' 해외 의사 "시신으로 사람 머리 이식도 성공"주장 원숭이 머리 이식 수술로 논란을 빚은 이탈리아 의학 연구진이, 이번에는 사람 시신 간에 머리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신경외과 전문의 세르지오 카나베로는 베네치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하얼빈 의대 교수팀과 함께 18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세계 최초로 한 시신의 머리를 다른 시신으로 옮겨 붙이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18 17:46
中, 2040년까지 핵추진 우주왕복선 개발…우주굴기 로드맵 발표 중국이 2045년까지 우주 기술에서 글로벌 리더로 부상한다는 내용의 우주 굴기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항천 과기집단은 어제 발표한 우주개발 로드맵 보고서에서 2045년까지 태양계 행성·소행성·혜성에서 대규모 탐사가 가능한 우주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2040년까지 핵 추진 우주왕복선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SBS 2017.11.18 17:43
'국가 브랜드' 1위는 독일…트럼프의 미국은 6위로 '뚝' 올해 국가 브랜드 순위 조사에서 독일이 1위에 오르고, 지난해 선두였던 미국은 6위로 뚝 떨어졌습니다.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2017년 국가 브랜드 지수 조사결과, 독일이 1위, 프랑스와 영국이 각각 2위와 3위, 캐나다와 일본은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7.11.18 17:33
"中 특사, 북중 관계 계속 발전 강조"…이르면 오늘 김정은 면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만나 중국 공산당 제19차 대회 결과를 통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18 12:23
中 환구시보 "쑹타오는 마술사 아냐…방북에 과도한 기대 말아야"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북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갖지 말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오늘 자 사평에서 "쑹 부장의 방북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중대한 행동'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며 과도한 기대를 품고 있으나, 쑹 부장은 문을 조금 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작 문제 해결의 당사자는 미국과 북한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11.18 11:52
'자폭테러범' 분장 핼러윈파티 참석 예멘인, 말레이 경찰에 체포 자폭 테러범 분장을 하고 핼러윈 파티에 참석했던 예멘인 남성이 말레이시아 경찰의 조사를 받고, 공공소란죄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18일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프탈링 자야 치안법원은 전날 공공소란 혐의로 기소된 예멘 국적자 암자드 잘랄 아흐메드 알-다한에 대해 400링깃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연합 2017.11.18 11:35
일본의 꼼수…군함도 강제노역 정보센터, 현지아닌 도쿄에 설치 일본이 일제 강점기 해저탄광으로 징용돼 강제 노력에 시달렸던 조선인들의 한이 서린 나가사키현 군함도 정보센터를 현지에서 멀리 떨어진 도쿄에 설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1.18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