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요" 부평 하늘 뒤덮은 검은 연기…한낮 긴급 대피 앞서 뉴스 시작하면서 산불 소식 자세히 전해드렸었는데, 오늘 인천에 상가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4층짜리 높은 건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사람들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3.04.03 21:04
사기 의혹 맘카페, 이름만 바꿔 또? 경찰청 앞 모인 이들 현금 10만 원을 내면 상품권 13만 원어치를 주겠다면서 돈을 끌어모은 인터넷 카페 운영자가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SBS 2023.04.03 21:01
여성 납치에 한발 늦은 공조…그사이 대전까지 내달렸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용의차량 번호를 특정하고도 3시간 반이 지난 뒤에야 인근 지방 경찰청에 공조 요청을 했습니다. 용의자들이 탄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기 전에 신속히 검거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이것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3.04.03 20:40
[단독] 납치살인, 제3의 인물 나왔다…출국 금지된 여성 서울 강남에서 여성을 납치해서 숨지게 한 사건, 수사 속보 전해드립니다. 범행에 가담했던 피의자 3명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이 사건에 관계된 사람을 추가로 출국 금지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3.04.03 20:33
[사실은] "제주 4·3 사건은 공산 폭동" 또 꿈틀…사실은? 제주 4·3은 수많은 피해자들과 그 유족이 있지만 아직도 진상을 명확히 밝히지 못한 우리의 아픈 역사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4·3을 왜곡하는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저희 팩트체크 '사실은'팀이 따져봤습니다. SBS 2023.04.03 20:25
3월 강수량, 평년의 반토막 수준…건조한 동풍까지 영향 전국 곳곳에서 이렇게 산불이 계속 이어지는 건 올봄 유난히 더욱 메마른 날씨 때문입니다. 3월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는데, 일단 내일 밤부터 목요일까지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SBS 2023.04.03 20:18
전남 함평, 대응 2단계 발령…이틀 사이 전국 산불 44건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전남 지역에서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충청과 전남을 비롯해 이틀 사이 전국에서 난 산불이 40건이 넘습니다. SBS 2023.04.03 20:14
'타다닥' 번져나간 산불…"몸만 간신히 피했다" 망연자실 심술궂은 바람 때문에 불길은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어찌해볼 방법도 없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어디선가 날아온 불씨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SBS 2023.04.03 20:09
"오늘 밤이 고비" 이틀째 사투 벌이는 홍성…현장 상황은 충남 홍성의 산불 현장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 연결해서 지금 현재 상황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재연 기자, 이제 날이 저물어서 불길 잡기가 더 쉽지 않을 텐데 지금도 계속 불이 번지고 있는 것입니까? 네, 이 시각 현재 진화율은 60%로 크게 진전은 없습니다. SBS 2023.04.03 20:06
강풍에 재확산…34시간 넘긴 홍성 산불, 아직 안 잡혔다 휴일인 어제 충남 홍성에서 난 산불이 지금까지도 잡히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한때 진화율이 70%를 넘기도 했었는데, 오후 들어서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불길이 다시 커졌습니다. SBS 2023.04.03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