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훔쳐 질주한 만취 운전자…위태로웠던 심야 추격전 어젯밤 광주에서 만취한 30대가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도심에서 실탄까지 쏘아가며 10분 넘게 추격한 끝에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KBC 최선길 기자입니다. SBS 2018.01.18 21:08
"생활고 시달려" 1억 턴 새마을금고 강도…7시간 만에 체포 오늘 아침 울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1억 원이 넘는 돈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조선소 하청 업체에 다니다 그만둔 뒤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18 21:05
금감원 직원 '가상화폐 부당거래' 의혹 일파만파 국무조정실로 파견돼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에 관여했던 금융감독원 직원이 정부 발표 직전 가상화폐를 매도해 약 50% 넘는 차익을 거둔 일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8.01.18 21:00
'20년 인연' 김희중 입 열어…MB 측근들 잇단 '불리한 증언' 이렇게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된 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잇따라 입을 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는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핵심 인물인데 김희중 전 실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관으로 불리며 국회의원 시절부터 함께 한 측근 중의 측근이었습니다. SBS 2018.01.18 20:46
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 보복'을 주장한 지 하루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거론하며 정치 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18 20:03
'가족' 같은 경비원인데…감축에 반대한 주민들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8.01.18 19:40
[HOT 브리핑] 주목받는 '육로 개방'…과거 왕래의 순간들은? 남북 합의에 따라 그동안 끊겼던 남북을 잇는 육로가 다시 연결됩니다. 경의선, 판문점, 동해선 길 이렇게 세 길을 통해서 남과 북의 많은 사람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즈음에 오고가게 됐습니다. SBS 2018.01.18 19:30
[뉴스pick] SNS에서 논란된 '폭언 버스 기사' 동영상…결국 사직서 제출 승객에게 폭언을 하는 동영상으로 논란이 된 안산의 한 버스 기사가 결국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늘 아침 안산 버스 기사의 만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8.01.18 18:54
미세먼지 저감조치 오늘 해제…내일 서울·인천 농도 '보통' 서울·인천·경기 3개 시·도에서 이틀 연속 시행 중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오늘 밤 9시 해제됩니다. 오후 4시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의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나쁨'에 해당하지만, 내일 서울과 인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기 때문에,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겁니다. SBS 2018.01.18 18:27
체험활동 중 물에 빠져 숨진 학생에게 3억 원 배상 판결 안전관리와 보호의무를 소홀히 해 학생이 체험활동 중 물에 빠져 숨졌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숨진 A군 유족이 전남 신안군과 광주시,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신안군, 광주시, 학교안전공제회가 공동으로 3억1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SBS 2018.01.18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