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이래 최대사기'…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징역 22년 조희팔과 함께 5조 원대 다단계 사기 범행을 했던 조직의 2인자 55살 강태용 씨에게 법원이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사기와 횡령,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 씨에게 징역 22년과 추징금 125억 원을 판결했습니다. SBS 2017.01.13 12:20
'폭력 피해' 초등생 신고 무시한 경찰 감찰…"징계 불가피" 경남지방 경찰청이 집단 폭행을 당한 초등학생의 112 신고를 무시했던 소속 경찰관에 대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경남 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A 경위에 대해 어제 감찰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3 12:20
'돈되면 다…' 영세한 가게서 옷·과자에 CCTV까지 털어간 도둑 영세한 가게만 골라 닥치는 대로 훔친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4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마포·용산·영등포 등 곳곳을 누비며 모두 29차례에 걸쳐 1천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1.13 12:15
오늘 '국정농단' 최순실·안종범·차은택 재판…첫 증인신문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그리고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혐의를 밝히기 위한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오전 10시 10분부터 서관 417호 대법정에서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기소 된 차은택 씨의 2번째 공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17.01.13 12:10
이재용 부회장 22시간 조사…구속영장 청구 방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밤샘 조사를 받고 오늘 아침 귀가했습니다. 특검은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김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에서 22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오전 7시 50분쯤 돌아갔습니다. SBS 2017.01.13 12:10
"인터넷 도메인 연장하라" 안내 메일…신종 보이스피싱 인터넷 도메인을 미끼로 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등장해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도메인 등록 대행업체에 따르면 새해 들어 도메인 등록인을 노린 보이스피싱용 메일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SBS 2017.01.13 12:06
"고통 겪은지 10년"…조희팔 범죄 일단락에도 갈길 먼 피해 회복 "사기 범죄자들은 감옥에 가면 그만이지만 우리는 앞으로 어떡하느냐." 5조원대 유사수신 사기 범행을 한 조희팔 조직 2인자 강태용의 1심 선고공판이 진행된 대구지법 21호 법정. 연합 2017.01.13 11:55
설 연휴 이용 단거리 해외여행객 늘어 올 설 연휴 단거리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비교적 짧은 연휴 탓에 먼 장거리 여행지보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단거리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SBS 2017.01.13 11:35
실종 70대 당뇨 환자 살린 '개 짖는 소리' 귀갓길에 농수로로 추락한 70대 당뇨 환자가 무사히 구조됐다. 한밤중에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족과 마지막 통화에서 들린 '개짓는 소리'가 결정적 단서가 됐다. 연합 2017.01.13 11:27
경찰 '아내 살해 후 방화 위장' 50대 영장 방침 경찰이 아내를 살해한 뒤 차량 화재로 위장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3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5살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