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 않고 기습 면직…공식 일정 없이 침묵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일정 없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비상계엄을 건의했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을 해임이 아닌 면직 처리했습니다. 국회 출석을 피하게… SBS 2024.12.06 00:26
"김용현, 항명죄 경고"…"기갑부대 · 공포탄 제안도" 국회에서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가 있었습니다. 계엄이 선포된 직후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전군 지휘관들에게 계엄 발생 사실을 알리며 명령에 불응하면 '항명죄'가 된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김보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4.12.06 00:25
"계엄 해제 표결 막기 위한 조치"…내란죄 자인? 김용현 전 장관은 계엄군을 국회에 투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계엄해제 표결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내란죄를 구성하는 국헌 문란 행위일 수 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한 셈인데, 김 전 장관은 자신은 자유대한민국 수호라는 구국의 일념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서 안정식 기자입니다. SBS 2024.12.06 00:22
"부정선거 의혹 수사 필요"…"대규모 계엄 합수부 구성" 지난 화요일 비상계엄이 선포됐을 때 국회보다 계엄군이 더 많이 배치된 곳이 선관위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저희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SBS 2024.12.06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