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영대사 후보로 거액 후원자 스티븐스 지명 ▲ 주영대사 후보로 트럼프가 지명한 워런 스티븐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일 영국 주재 미국 대사 후보자로 아칸소주 소재… SBS 2024.12.03 08:03
거창휴게소 인근 화물차 2대 추돌…1명 심정지 오늘 새벽 1시 10분쯤 경남 거창군 가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거창휴게소 앞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1t 트럭이 앞서가… SBS 2024.12.03 08:01
우리나라 쌍둥이 출생 정말 늘었나? '쌍둥이 형제가 공군 학사장교로 임관', '쌍둥이 가족 행복 네트워크 출범', '생후 7개월 쌍둥이 딸 살해… SBS 2024.12.03 07:52
10명 중 4명 겪은 임금 체불…대응 포기하기도 오늘 마지막 소식은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직장인 10명 중 4명이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요?지난달 2일부터 … SBS 2024.12.03 07:46
새벽부터 '낙엽과의 전쟁'…환경공무직의 고된 겨울나기 ▲ 낙엽 쓰는 환경공무직 근로자 김 모 씨"단풍 나들이 가면 다 쓰레기로 보이죠. 마치 군대에 있으면 눈이 싫은 것처럼. 저 낙엽들은 누가 다 치울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들어요."지난달 29일 오전 6시, 대구 북구청 앞 가로수 길에서 가로등 불빛 아래 반짝이는 형광 조끼를 입은 북구 환경 공무직 근로자들은 낙엽 치우기에 한창이었습니다.이곳에서 4년 차 환경 공무직 근로자 김 모 씨도 낙엽을 정신없이 치우고 있었습니다.그는 "오늘은 북대구세무서 앞쪽으로 가자"며 빗자루, 쓰레받기, 마대 등을 실은 손수레를 끌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그가 말한 곳에 이르니 밤새 떨어진 낙엽이 길을 따라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그는 "이건 양버즘나무 낙엽인데 매우 크고 양도 많아서 낙엽 치우기 가장 힘든 나무"라고 설명했습니다.잎이 큰 양버즘나무 낙엽은 다른 나무와는 달리 노면 청소 차량으로 빨아들이기가 힘들어 대부분 손으로 치운다고 합니다.김 씨는 작업 편의를 위해 직접 만든 손잡이가 짧은 빗자루로 낙엽을 쓸기 시작했습니다.낙엽을 빗자루로 모아 쓰레받기에 담은 뒤 마대에 버리는, 단순하면서도 고된 일의 반복이었습니다.김 씨는 이따금 송풍기를 켜 낙엽을 모으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허리를 숙여 어깨와 팔을 이용해 낙엽을 마대에 담아야 했습니다.그는 "몸으로 하는 일은 다 그렇지만, 환경 공무직 근로자들 대부분 근골격계 질환을 달고 산다. SBS 2024.12.03 07:46
30분간 '슥슥'…폭설 속 굴착기 기사님의 선물 다음은 오늘도 훈훈한 소식 하나 전해 드립니다.폭설 속에 편의점을 찾은 굴착기 기사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었다가 오히려 또 도움을 받았다는 사연이… SBS 2024.12.03 07:43
육교 지나는 순간 '아찔'…'퍽' 떨어져 유리 '와장창' 오늘 첫 소식 제목이 '운전 중 앞 유리창 와장창'인데요. 생각만 해도 정말 아찔한 일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죠? 직장인 A … SBS 2024.12.03 07:40
관동군 기록에 한국인 명단…"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일제시기 일본 관동 군 소속 군 병원에서 기록된 문서들이 중국에서 발굴됐는데, 이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의 명단이 문서로 확인됐습니다. 이 명단은 10대 2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 9명의 이름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03 07:34
서울 지하철 출근·저녁시간 안전도우미 150명 모집 ▲ 서울 지하철역에서 근무하는 안전도우미서울교통공사는 출근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의 안전 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SBS 2024.12.03 07:26
중앙지검 지휘부 탄핵 눈앞…'빈자리 채우는 인사' 안 한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에 대한 탄핵소추안 본회의 상정이 눈앞에 닥치면서 검찰의 우려와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검찰은 현재 … SBS 2024.12.03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