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88명 태운 채 2시간 엔진 수리…또 지연된 항공기 대구에서 제주로 가려던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멈춰 섰습니다. 그런데 180명이 넘는 승객들을 그대로 태운 채 2시간 넘게 수리를 해서 항의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4.11.13 20:56
허리춤서 불쑥 "날 신고해달라"…경찰 기다린 강도, 왜 편의점에 들어가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한 뒤에 물건을 훔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렸던 그 남성은 교도소에 가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UBC 배대원 기자입니다. SBS 2024.11.13 20:49
눈앞 피싱범 신고했더니…"붙잡아 두지 마라" 결국 허탕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을 붙잡아서 신고를 했더니, 경찰이 일단 그냥 보내주고 나중에 고소하라고 했단 제보가 왔습니다. 결국, 조직원은 도망갔고 신고자는 보복하겠단 협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제보 내용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1.13 20:37
[단독] "핵잠수함 등 530여 건 촬영…중 공안 연락처 저장" 중국인 3명이 부산에 온 미국 항공모함뿐 아니라 최소 2년에 걸쳐 우리 군사시설들을 불법 촬영했단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추가 취재결과 이들은 미국 핵 잠수함을 비롯해 우리 군사 시설 관련 사진을 최소 530차례 찍어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11.13 20:23
김호중 징역 2년6개월 선고…"CCTV에 다 보이는데 변명"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났던 가수 김호중 씨에게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사고를 내고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을 했다며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고 꾸짖었습니다.여현교 기자입니다. SBS 2024.11.13 20:21
상가 썰렁, 재고 쌓인다…내수 한파에 "직원 없이 일한다" 이렇게 반갑지 않은 소식을 계속 전해 드려야 해서 마음이 무거운데, 내수 역시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내수 부진은 고용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서, 도소매업과 건설업에서 지난달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이 내용은 정성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13 20:15
'강달러' 2년 만에 최고치…고개 드는 수입물가 보신 것처럼 떨어지는 증시와 달리, 원 달러 환율은 거침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1천400원대에서 계속 머무는 모습인데, 이렇게 달러 값이 비싸지면 수입물가가 오르게 되고, 그게 또다시 우리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이어서 박재현 기자입니다. SBS 2024.11.13 20:11
'코스피 연저점' 위기의 한국 증시…미국으로 쏠리는 돈 트럼프 당선 이후 우리 금융 시장에 찬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먼저 코스피는 나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2천조 원 아래로 떨어졌고, 코스닥은 700선이 무너졌습니다. SBS 2024.11.13 20:09
[단독] '나에게 보내기'한 '대통령과 대화' 2분 파일 어디로? 얼마 전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 파일이 전체 2분 정도 분량인 걸로 검찰이 파악했습니다. 명 씨는 검찰 조사에서 공개됐던 17초 동안의 대화 말고 어떤 이야기를 더 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파일은 갖고 있지 않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11.13 20:01
'배현진 습격' 중학생 첫 재판서 인정…배 측 "합의 없다"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돌덩이로 여러 차례 가격한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이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심신상실 상… SBS 2024.11.13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