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미 남동부에 시속 215㎞ 돌풍 허리케인…침수 · 정전 피해 속출 ▲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해 침수된 쿠바 마야베크 주미국 남동부에 강력한 허리케인이 덮치면서 플로리다 해안 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전신주… SBS 2024.09.27 10:54

드론이 지휘관이라고? 이스라엘 "헤즈볼라 공습으로 제거"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 다히예의 한 아파트를 공습하는 장면. 이 공격으로 헤즈볼라 드론 지휘관 무함마드 사루르가 … SBS 2024.09.27 10:51

미국 팬데믹 후 경기회복 속도 어땠나…"예상보다 빨라" 미국 경제가 2020년 팬데믹 충격에서 회복된 속도가 당초 추계보다 더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26일 발표한 국민계정 … SBS 2024.09.27 10:49

일본 자민 총재 선거 막판 파벌 그림자…"아소, 다카이치 지지" ▲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후임을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로부터 구애를 받아온 … SBS 2024.09.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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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D리포트] 트럼프 참모 "한국 국방비 올려야…북한 핵프로그램, 미국보다 앞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이 한국 국방비에 대해 "미국처럼 국내총생산 대비 3%… SBS 2024.09.27 10:45

24시간 동안 최소 92명 숨져…"이-헤즈볼라 전면전 상황" ▲ 이스라엘군 공습이 벌어지는 레바논 남부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면서 … SBS 2024.09.27 10:42

상대 퍼트하는데 다음 홀 티로 이동…김주형 '매너 논란' ▲ 셰플러의 퍼트를 지켜보다 이동하는 김주형과 임성재캐나다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 골프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 SBS 2024.09.27 10:30

즉시 구매가 450만 달러…오타니 50-50 홈런공 놓고 법정 다툼 ▲ 시즌 50호 홈런을 친 오타니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50호… SBS 2024.09.27 10:25

"트럼프에게 투표해주세요"…경합주 선거운동 돕는 머스크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11월 … SBS 2024.09.27 10:01

젤렌스키 사이에 두고 '해리스 주전론 vs 트럼프 주화론' 충돌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미국을 방문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미국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전론'과 '주화론'으로 충돌했습니다.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의 점령지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는 방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우크라이나 입장을 지지하며 '항전'에 힘을 실어준 반면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타협'에 대한 소신을 밝혔습니다.해리스가 서방을 향한 러시아 확장주의의 첫 희생양이 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트럼프는 '승산 없는 전쟁에 국민 세금으로 무한정 지원하는 것은 낭비'라는 입장인 것입니다.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영토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있다"며 "이러한 제안은 푸틴의 제안과 동일하고, 평화를 위한 제안이 아니며 위험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항복 제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는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군대를 철수함으로써 전쟁을 끝낼 수 있다"며 "물론 그는 그럴 의사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해리스 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나의 지지는 변함이 없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크라이나 지원은 자선이 아니라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전쟁 승리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시의 트럼프타워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면담을 요청했고, 난 내일 아침 9시45분께 트럼프타워에서 그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난 그와 의견이 다르다"면서 "난 내가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매우 빠르게 합의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생각하는 종전 구상이 우크라이나의 항복이 아니냐는 지적에 "아니다. SBS 2024.09.27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