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부진이 안타까운 호날두 "퍼거슨 은퇴 이후 발전 없어"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0년 넘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모든 것을 뜯어고쳐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날렸습니다.호날두는 오늘 공개된 '옛 맨유 동료' 리오 퍼디낸드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맨유가 큰 무대에서 다시 우승하려면 모든 것을 재건해야 한다"라며 "나는 과거를 잊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다. SBS 2024.09.12 09:43
북런던더비 앞둔 아스널 '캡틴' 외데고르,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 마르틴 외데고르'캡틴' 손흥민의 토트넘과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고… SBS 2024.09.12 08:39
'오만 원정 히어로' 손흥민 "변함없는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 ▲ 10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후반전에서 두 번째 골을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는 손흥민"다음 소… SBS 2024.09.12 08:34
'오만 원정 히어로' 손흥민 "변함없는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 ▲ 지난 10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다음 소집 때… SBS 2024.09.12 08:27
한국, 사우디에 져 아시아 U-18 핸드볼 선수권 조 2위로 4강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모습한국 18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 2위로 아시아 선수권 4강에 올랐습니다.한국은 11일 요… SBS 2024.09.12 08:04
한국 남자 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서 중국 꺾고 첫 승 ▲ 중국과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SBS 2024.09.12 08:02
'재치있는 K 세리머니'…덕수고 정현우, 키움으로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덕수고 왼손 투수 정현우 선수가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재치있게 키움의 'K' 세리머니… SBS 2024.09.12 07:37
"돈 받은 건 맞지만…승부조작 대가 아니었다"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 중징계를 받은 손준호 선수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회견을… SBS 2024.09.12 07:36
프로야구 KIA, 한가위에 축배 들까…손흥민은 북런던더비 골사냥 ▲ 이범호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는 KIA 김도영한가위 황금연휴에도 선수들은 쉼 없이 달립니다.국내외에서 날아드는 소식에 이번 추석 연… SBS 2024.09.12 07:34
영구 제명 손준호, 여전히 의문투성이…유죄 판결문, 실마리 될까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승부 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가 "100% 진실만을 얘기했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적지 않습니다.중국 법원의 판결문이 손준호를 둘러싼 궁금증을 해결하는 1차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손준호는 어제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내 체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씌워진 승부 조작 혐의와 이에 따른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에 대해 결백을 호소했습니다.손준호는 20만 위안을 산둥 타이산 동료였던 진징다오로부터 받은 사실이 있으나, 이 금액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다만 "승부조작 등 불법적인 금전 거래는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손준호의 에이전트는 손준호가 중국 법원으로부터 20만 위안 금품수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판사와 형량을 협상해 이미 구금돼있던 10개월만큼의 형량을 받는 걸로 정리됐다"고 말했습니다.에이전트는 손준호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이체 내용에 중국 법원이 금품수수 혐의를 갖다 붙였다는 취지로 승부조작에 대한 무혐의를 주장했습니다.1시간 30분 넘게 진행된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손준호의 혐의를 뒷받침하거나, 그의 결백에 힘을 싣는 공식 문서·자료 등 뚜렷한 증거가 단 하나도 제시되지 않아 여전히 의문이 말끔하게 해소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중국에서 금품 수수 혐의 유죄 판결로 약 10개월 만에 석방된 손준호는 하루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합니다.손준호의 에이전트는 "한국 귀국 자체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SBS 2024.09.12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