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일부 분배"…AI로 알랭 들롱 꾸며내 온라인 사기 ▲ AI가 만든 알랭 들롱의 카지노 광고최근 사망한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의 가짜 이미지를 이용한 사기 광고가 소셜미디어로 퍼지… SBS 2024.08.28 18:59
[글로벌D리포트] 50대 인질 326일 만에 가족 재회…'구출' 아닌 '탈출'? 이스라엘군 헬기에 50대 남성 한 명이 탑승해 있습니다.하마스에 납치됐다 구출된 52살 카이드 알카디입니다.이스라엘군은 특수부대와 정보기관이 함께 작전을 벌여 그를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다니엘 하가리/이스라엘군 대변인: 이스라엘 특공대가 정확한 정보에 따라 지하 터널에서 알카디를 구출해 냈습니다.]병원으로 이송된 알카디는 오랜만에 가족의 품에 안겼습니다.인질로 끌려간 지 326일 만입니다.잡혀 있던 10개월간 체중이 줄기는 했지만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알카디 동생: 이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SBS 2024.08.28 18:49
아프리카 대륙 올해 엠폭스 환자 2만 2천 명 넘어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올해 들어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가 2만 2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6일 기준 최근… SBS 2024.08.28 18:48
[글로벌D리포트] 발루치스탄 연쇄 공격 '70여 명 사망' 도로에서 차량들이 불타고 있습니다.다 타버린 차량은 골조만 남았습니다.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한 고속도로를 무장 괴한들이 점거했습니다.[… SBS 2024.08.28 17:51
러 남부서 드론 공격에 석유저장고 화재…카잔공항 중단 ▲ 우크라니아 군의 드론 28일 러시아 곳곳의 석유 시설과 공항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에선 한 … SBS 2024.08.28 17:39
바짝 말랐던 '죽음의 사막'에 홍수…"고속도로 잠겨"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물난리 난 '죽음의 사막'입니다.여기 차들은 다 수륙양용이라도 되는 걸까요.차들이 물살을 … SBS 2024.08.28 17:32
"주행 중 트럭 넘어질 정도"…태풍 '산산' 내일 상륙 일본에서는 10호 태풍 산산의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이치현에서는 산사태가 나서 일가족 5명이 매몰됐고 규슈 남부, … SBS 2024.08.28 17:23
[글로벌D리포트] 사람 같은 로봇에 충격…알고보니 정체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로봇 전시회입니다.6백 여종의 로봇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건 휴머노이드, 즉 인간형 로봇입니다.특히 사람의 피부와 안구, 머리칼까지 모방하는 인체공학 접목 로봇들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중국 기업 'EX 로봇' 휴머노이드 : 제 이름은 물리학의 양자 전이에서 따온 말로 도약과 변화를 의미해요.]얼핏 보면 분간이 안될 정도로 사람과 비슷한 모습에 관람객들은 피부를 만져보며 신기해합니다.인간과 똑 닮은 휴머노이드 두 대가 손수레에 실려 나오고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SBS 2024.08.28 17:19
[AI D리포트] "미국과 핵협상에 장애물 없다" 이란 하메네이, 입장 변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현지시간 27일 미국과의 핵 협상에 대해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밝혔습니다.하메네이는 이란 국영 TV로 방송된… SBS 2024.08.28 16:40
기행 논란 케네디, 이번엔 톱으로 고래 머리 자른 일화로 '구설' ▲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각종 기행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과거에 고래의 머리를 톱으로 자른 적이 있다는 일화로 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27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동물보호단체 생물다양성행동펀드센터의 브렛 하틀 이사는 이번 주 국립해양대기청에 보낸 서한에서 케네디 주니어가 고래의 머리를 전기톱으로 절단해 운반한 혐의가 있다며 이에 대한 연방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서한에 언급된 케네디 주니어의 혐의는 2012년 그의 딸 킥이 미국 라이프스타일 잡지 '타운 앤 컨트리'와 한 인터뷰 내용을 근거로 합니다.당시 킥은 자신이 6살 때 아버지가 케네디 가문의 저택이 있는 매사추세츠 하이애니스포트 인근 해변에 고래가 떠밀려왔다는 소식을 듣고 취한 행동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동물의 두개골과 뼈대 연구를 좋아하는 바비는 전기톱을 들고 해변으로 달려가 고래의 머리를 잘라냈습니다.그런 뒤 미니밴 지붕에 묶어 5시간 동안 달려 뉴욕 마운트 키스코로 돌아왔습니다.마운트 키스코는 당시 케네디 주니어 가족이 살던 곳입니다.킥은 "우리가 고속도로에서 속력을 낼 때마다 '고래 주스'가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왔다"며 "그건 지구상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하틀은 서한에서 케네디 주니어가 해양 포유류의 두개골을 주 경계선을 넘어 운반한 것은 야생동물보호법을 위반한 중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아울러 보호종 개체 일부를 소유한 행위는 멸종위기종 관련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케네디 주니어가 동물과 관련한 기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이달 초 그는 지난 2014년 한 도로에서 발견한 새끼 곰 사체를 가져다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유기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지난달에는 그가 개고기를 먹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과 메시지를 지인에게 보냈다는 점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그가 2010년 심각한 기억상실에 시달렸으며, 뇌 스캔 결과 그의 뇌 속에 자리 잡은 기생충이 일부 조직을 파먹은 뒤 사망한 흔적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존 F. SBS 2024.08.28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