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복싱 금 칼리프 "앞으로 나같이 비난받는 사람 없길" ▲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여자 복싱 이마네 칼리프"나는 올림픽에 참가할 자격이 충분하다.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여성으로 태어나 살았다. SBS 2024.08.10 09:26
[영상] 배턴 넘기다 아차…남 400m 계주 미국은 실격, 캐나다 우승 [스프] 미국은 남자 400m 계주에서는 배턴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해 실격당했습니다.1번 주자 크리스천 콜먼이 2번 케네스 베드나렉… SBS 2024.08.10 09:02
[영상] 메달이 코앞…근대5종 전웅태, 서창완 결승 진출 [스프] 남자 근대5종의 전웅태이 2024 파리 올림픽 결승에 올랐습니다.전웅태는 10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 SBS 2024.08.10 09:02
[영상] 축구 마지막 승자는 '무적함대' 스페인…프랑스 연장전서 누르고 32년 만에 금 [스프] 스페인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티에리 앙리가 지휘한 개최국 프랑스를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스페… SBS 2024.08.10 09:01
"숨은 공신"…사격에 조용히 200억 기부한 기업 정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다음으로 대한민국에 많은 메달을 안긴 종목, 사격인데요.대한민국 사격의 질주에는 숨은 공신으로 꼽히는 기업이 있습니… SBS 2024.08.10 07:55
12년 만에…'메달리스트가 된 차장님' 어제 파리에서는 특별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역도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전상균 씨가 당시 3위 선수의 도핑 적발로 12년 만에 동메달을 찾은 겁니다.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SBS 2024.08.10 07:43
4타를 뒤집어라…"메달 꼭 따고 싶어요"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에서 양희영 선수가 공동 11위에 올라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동메달이 가능한 3위 그룹과 4타 차로 쉽지는 않지만, 역전은 가능한 상황입니다.파리에서 주영민 기자입니다. SBS 2024.08.10 07:25
근대5종 전웅태·서창완 나란히 결승 진출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가 가볍게 결승에 진출해 지난 도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서창완도 함께 결승에 올라 오늘 밤 동반 메달 사냥에 도전합니다.파리에서 김형열 기자입니다. SBS 2024.08.10 07:09
[올림픽] 라이 벤저민, 남자 400m 허들 우승…'만년 2등' 설움 털어내 ▲ 라이 벤저민라이 벤저민이 파리 올림픽에서 '만년 2등'의 설움을 털어냈습니다.벤저민은 10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400m 허들 결선에서 46초 46으로 우승했습니다.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 2021년에 벌인 2020 도쿄 올림픽,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연거푸 2위에 머물고,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3위로 떨어졌던 벤저민이 마침내 메이저 대회 개인 종목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날 남자 400m 결선에는 세계기록을 보유한 카르스텐 바르홀름을 만든 벤저민, 3위 기록을 보유한 알리손 두스 산투스가 모두 출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세기의 대결 승자는 벤저민이었습니다.도쿄 대회 챔피언 바르홀름은 47초 06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벤저민에 이은 2위를 했습니다.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산투스는 47초 26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SBS 2024.08.10 07:02
[올림픽] '서건우 구하고' 경고받은 오혜리 코치 "뭐든지 해야 했다" ▲ 오혜리 코치·서건우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오혜리 코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서건우를 말 그대로 구했습니다.9일 오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80㎏급 16강전은 서건우의 올림픽 데뷔 무대였습니다.서건우는 호아킨 추르칠을 라운드 점수 2-1로 이겼습니다.최종 승자는 서건우였지만 2라운드가 막 끝난 시점 승자가 추르칠로 선언됐습니다.1라운드를 내준 서건우는 2라운드 종료와 함께 회심의 뒤차기를 성공한 데다 상대 감점까지 끌어내 16-16을 만들었습니다.이같이 라운드 동점인 경우 회전차기로 딴 점수가 더 많은 선수, 머리-몸통-주먹-감점의 순으로 낸 점수가 더 많은 선수, 전자호구 유효 타격이 많은 선수 순으로 승자를 결정합니다.오 코치는 서건우가 두 차례, 추르칠이 한 차례 회전 공격을 성공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추르칠이 승자가 된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일단 경기가 종료되고 선수들과 경기 관계자들이 모두 떠나면 더는 결과를 바로잡을 기회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빠르게 마음을 굳힌 오 코치는 코트로 뛰어들어 심판을 붙잡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이후 양손 검지를 흔들며 잘못된 판정임을 강조한 오 코치는 이번에는 본부석으로 뛰어가 오심이라고 따졌습니다.오 코치의 대처 덕에 판정은 번복됐습니다. SBS 2024.08.10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