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포함 '2개 이상'…한국 역도 8일부터 메달 도전 ▲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3년 전 노메달 설움을 떨쳐내고, 2개 이상의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역도 대표팀이 8일부터 '중력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2024 파리올림픽 역도 경기는 내일부터 시작하지만, 한국 역사들은 8일부터 플랫폼 위에 섭니다.이번 대회 역도에는 금메달 10개가 걸렸습니다.한국에서는 여자 81㎏ 이상급 박혜정, 81㎏급 김수현, 남자 73㎏급 박주효, 89㎏급 유동주, 102㎏급 장연학이 출전합니다.한국 역도는 역대 올림픽에서 총 16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이 중 메달 4개는 다른 나라 메달리스트들이 '사후 도핑'에 적발돼 한국이 승계한 겁니다.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서 한국 역도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하지만, 파리에서는 확실한 메달 후보가 있습니다.여자 81㎏ 이상급 박혜정은 '유력한 은메달 후보'입니다.이 체급에는 최강자 리원원이 버티고 있지만, 리원원 외에는 박혜정을 위협할 선수가 없습니다.박혜정의 '라이벌'이자 절친한 선배 손영희가 파리 올림픽 랭킹 공동 3위에 오르고도 '나라별 체급당 1명' 규정에 묶여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놓치면서 박혜정의 메달 획득 가능성은 더 커졌습니다.역도 여자 최중량급 구도는 매우 명확합니다.리원원이 2위 박혜정을 합계 기준 30㎏ 앞서고, 박혜정이 에밀리 캠벨를 10㎏ 정도 앞섭니다.박혜정은 리원원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한 2023년 9월 세계선수권, 리원원이 부상으로 결장한 10월 아시안게임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최중량급의 '확실한 2위' 자리를 굳혔습니다.박혜정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SBS 2024.08.06 09:46
[영상] 평균대서 떨어진 체조 전설…바일스, 충격의 5위 [스프] 살아있는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가 평균대에서 충격의 5위를 기록했습니다. 바일스는 5관왕 달성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성공리에 올림픽 복귀전… SBS 2024.08.06 09:03
[영상] 더 이상 아픔 없다…신유빈, 언니들과 메달 다시 도전 [스프] 한국 여자 탁구가 남미의 복병 브라질을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신유빈, 이은혜로 팀을 꾸린 이뤄진 한국은 5일… SBS 2024.08.06 09:02
[영상] 안세영 은퇴 암시 폭탄 발언…"대표팀에 실망" [스프]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직후 배드민턴 대표팀에 대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안세영은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시상식을 마치고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안세영은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안세영은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SBS 2024.08.06 09:02
[올림픽] 요트 하지민, 26위로 결선 진출 실패 ▲ 하지민한국 요트 간판 하지민이 2024 파리 올림픽 결선 진출에 실패하며 최종 2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하지민은 지난 그제까… SBS 2024.08.06 08:02
[올림픽] 프랑스 에이스 로랭 "이다빈, 너무 자신하지는 말길" ▲ 알테아 로랭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초과급 금메달 기대주 알테아 로랭 사이 신경전이 경기 닷새 전부터 치열합니다.로랭은 어제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다빈과 난 많이 맞붙어서 서로 너무 잘 안다"며 "이다빈에게 너무 자신하지는 말라고 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로랭은 프랑스 태권도계가 이 체급 금메달을 기대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고, 최근 기세도 매섭습니다.세계태권도연맹이 올림픽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올림픽 겨루기 여자 67kg초과급 랭킹 1위가 바로 로랭입니다.지난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했습니다.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우리나라 국가대표로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이다빈은 지난 도쿄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이다빈은 올림픽 랭킹은 4위로 더 낮지만 로랭과 승부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지난달 한국을 떠나 파리에 입성한 이다빈은 "몇 번 붙어봤고, 승률은 내가 더 좋았다"며 "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한 번 맞붙은 경험이 있다. SBS 2024.08.06 07:56
[올림픽] 베르사유서 새 역사 도전…근대5종 모레 시작 ▲ 지난 6월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최은종 감독, 서창완, 전웅태, … SBS 2024.08.06 07:42
[올림픽] 프랑스 남자축구, 3대 1 역전극으로 결승행 ▲ 기뻐하는 프랑스 선수들파리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와 스페인이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나란히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다.이제 금… SBS 2024.08.06 07:40
바일스 꺾은 안드라지, 여자 체조 마루운동 '금' 여자 체조 마루운동에선 브라질의 안드라지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미국의 체조 스타 바일스와 칠스가 멋진 세리머니로 축하해주네요. SBS 2024.08.06 07:40
[올림픽] 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으로 대회 2연패 ▲ 듀플랜티스가 6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 결선에서 도약하고 있다듀플랜티… SBS 2024.08.06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