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 십자인대 파열…김한솔 "웅아, 내 몫까지 파이팅!" 남자체조에서 메달의 기대주였던 김한솔 선수가 개막 직전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대회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그래도 김한솔 선수는 자신을 대신해 올림픽에 나선 후배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고, 후배 선수도 반드시 메달을 따겠다며 결의를 다졌습니다.권종오 기자입니다. SBS 2024.08.02 19:40
46초 만에 기권, 악수도 거부…성별 논란에도 "문제없어" 이번 대회 여자 복싱에서 남성의 특성인 XY 염색체를 가진 선수가 출전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염색체만으로는 성별을 판별할 수 없다며 출전을 허용했는데, 이걸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이성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02 19:40
"코트 위 쏟아내" 기립박수…오늘 밤 배드민턴 혼복 결승 우리 선수끼리 맞붙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는 김원호-정나은 조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체력이 바닥날 정도로 선수들은 모든 걸 코트에 쏟아부었고, 동점과 역전을 반복한 명승부에 한동안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4.08.02 19:34
'도쿄 챔피언'에 막혔지만…신유빈, 동메달 기회 남았다 조금 전 끝난 탁구 여자 단식에서 신유빈 선수가 지난 도쿄올림픽 2관왕인 중국 선수에게 졌습니다. 그래도 잘 싸웠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내일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합니다.파리에서 하성룡 기자입니다. SBS 2024.08.02 19:34
"해냈다" 임애지 팔 번쩍…여자복싱 첫 올림픽 메달 확보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여자복싱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임애지 선수가 54kg급 준결승에 진출해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임애지 선수는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됐습니다.오늘 첫 소식, 파리에서 이현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02 19:30
[올림픽] "아, 다리가 빠졌네요"…김하윤, 판정 번복 끝 준결승행 실패 (유도 여자 +78kg급 8강) 오늘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유도 여자 +78kg급 8강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세계 랭킹 4위인 대한민국 김하윤과 5위의 베아트리… SBS 2024.08.02 19:22
[올림픽] 김서영, 개인혼영 200m 17위…예선 탈락 한국 여자 수영 경영 종목 간판으로 활약한 김서영이 자신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퇴장했습니다.김서영은 한국 시간 오늘 프랑스 파… SBS 2024.08.02 19:14
[올림픽] "챔피언 같은 모습입니다"…김민종, 절반승으로 준결승 진출 (유도 남자 +100kg급 8강) 오늘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유도 남자 +100kg급 8강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셰계 랭킹 1위인 대한민국의 최종병기 김민종 선수… SBS 2024.08.02 19:12
[올림픽] 완패에도 기죽지 않은 신유빈 "천멍이 강했다…끝 아냐" ▲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 천멍을 상대로 패배한 뒤 아쉬워하고 있는 한국 신유빈중국의 '강적' 천멍에게 완패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행이 좌절됐지만 신유빈은 기죽지 않았습니다.신유빈은 오늘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대회 준결승전을 마치고 웃음기 띤 밝은 얼굴로 공동취재구역에 나타났습니다.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승행을 노린 신유빈은 천멍에게 0-4로 완패해 꿈이 좌절됐습니다.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실력 차를 절감한 터라 아쉬움이 클 법도 하지만 신유빈은 취재진 앞에서 그런 티를 내지 않았습니다.신유빈은 "상대가 실력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SBS 2024.08.02 19:01
[올림픽] "1순위만 더 높았더라면"…김서영, 준결승 진출 실패 (수영 여자 개인 혼영 200m 예선) 오늘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수영 여자 개인 혼영 200m 예선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대한민국 김서영 선수가 5조 7레인에 출전하여 … SBS 2024.08.02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