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싱' 검찰총장 반발에 대통령실 무대응…이대로 봉합되나? [스프]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패싱' 논란의 당사자인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대면조사와 관련해 수사팀을 공개 질책하고 대국민 사과까지 했습니다. SBS 2024.07.22 18:15
국민의힘 전당대회 하루 앞으로…마지막 지지 호소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당 대표 후보들은 수도권과 영남을 찾아 막판까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나경원 후보는 부산 자갈치시장과 대구 서문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나경원/국민의힘 대표 후보 :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사실은 계파 간의 충돌이 너무 심했습니다. SBS 2024.07.22 17:27
[D리포트] '점입가경' 한 달…"누가 되든 문제" 22대 총선에서 집권여당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한 이후 당 재건을 약속하며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당권주자들.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등 4명의 쟁쟁한 당 대표 후보들이 출마하면서 분위기를 쇄신할 거란 기대를 모았지만 양상은 곧 달라졌습니다.갈수록 상호 비방과 신경전이 과열되면서 정책 경쟁은 뒷전으로 밀렸고, '진흙탕 싸움'으로 치달았습니다.지난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김건희 여사의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논란으로 불이 붙은 당 내홍은, [윤상현/국민의힘 대표 후보 : 당사자인 대통령 부인께서 문자가 왔으면 당연히 그것에 대해서 응대를 했어야 한다, '아 이게 사적으로 왔으니까 그걸 무시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한동훈/국민의힘 대표 후보 (지난 6일, SBS유튜브 '스토브리그') : 당무 개입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수 있는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SBS 2024.07.22 17:21
'민주당 해산·정청래 해임' 국회청원 5만 명 넘어 ▲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심판 청구 촉구 결의안' 청원민주당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 SBS 2024.07.22 17:13
박찬대 "방송을 정권 나팔수 삼으려는 음모에 방통위가 부역" ▲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방통위 장악과 민주주의 퇴행 … SBS 2024.07.22 17:11
태영호 "통일에 대한 국민 합의 북한 주민도 알 수 있게 최선" ▲ 취임식에서 취임 연설을 하는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임 사무처장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임 사무처장은 통일에 대한 … SBS 2024.07.22 17:00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안건 심의 ▲ 지난 1월 이재명 당시 대표가 탑승했던 헬기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전원위원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헬기 이… SBS 2024.07.22 16:56
[자막뉴스] "이 정도면 김 여사가 검찰을 소환"…"국민 격분 일으켜" '특혜 조사' 맹비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조사 방식을 두고 야권을 중심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장소에서 특혜 조사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정청래 / 민주당 최고위원 : 세상에 어떤 피의자가 검사를 이리 와라, 저리 가라 합니까. SBS 2024.07.22 16:45
김동연 "김건희 여사가 검찰 소환…부끄럽지 않나" ▲ 김동연 경기도지사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건희 여사를 제삼의 장소에서 조사한 데 대해 "'피의자&… SBS 2024.07.22 16:25
야권, 김민기 추모…"시대 진실 노래하고 낮은 이들 영혼 위로" ▲ 가수 김민기야권은 가수 김민기 씨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아침이슬', '상록수' 등 민주화 운동 시절 널리 불린 그의 노래와 후배 예술인 양성 등 업적을 기렸습니다.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님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김민기는 시대의 진실을 노래했고 낮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했다"고 추모했습니다.이 대변인은 "당신의 노래는 80년 광주에서, 87년 시청 앞에서, 2016년 광화문에서 시민과 함께했고 앞으로도 민주주의 현장에서 목청껏 불려 살아 숨 쉴 것"이라며 "당신이 있어 고마웠다. SBS 2024.07.2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