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온 공 맞아 뇌진탕…골프장은 "보험 처리 안 돼요" 골프장에서 다른 사람이 친 공에 맞아 뇌진탕 진단을 받았는데, 골프장에서 보험 처리를 해 주지 않는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골프장 사용료를 내지 않았다는 게, 거절의 이유였습니다.제보 내용,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01 20:48
신차 소개 영상 속 '집게 손'…"사전예약 취소" 일파만파 르노 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차를 홍보하는 영상에서, 한 회사 직원이 남성을 혐오하는 동작을 취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7.01 20:47
[단독] 중학생이 교사에 흉기 난동…경찰 돌려보낸 학교 광주에서 한 중학생이 교무실을 찾아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수업 지도에 불만이 있다면서, 이런 일을 벌인 겁니다. 그런데 학교 측은 찾아온 경찰을 그냥 돌려보냈고, 피해 교사를 사건 당일에 계속 정상 근무하도록 했습니다.KBC 임경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SBS 2024.07.01 20:45
[단독] 지방국립대 교수들 사직 처리…"수도권행" 정부가 지방 의료 살리겠다며 지방 의대 정원뿐 아니라 국립대병원 교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정작 지방의료 현장에 있는 교수들은 최근 병원을 떠나고 있습니다. SBS 2024.07.01 20:31
[단독] 툭 치고 덥석 잡고…시의원 강제추행 피소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회 의원이 지난 총선 때 함께 일했던 30대 여성을 계속해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지난해에도 성희롱 의혹이 불거져 당내에서 징계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경찰에 고소됐습니다.TJB 조형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SBS 2024.07.01 20:29
새벽 지하철 3호선 뿌연 연기…"리튬 배터리서 화재 시작" 이번 참사로 리튬 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상황에서 오늘 새벽, 대형 리튬 배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철 선로를 정비하는 특수차량에서 불이 난 겁니다. SBS 2024.07.01 20:23
'화성 화재' 첫 시민 추모제…경찰, 오늘까지 37명 조사 지난주 월요일 리튬 배터리를 만들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지 일주일이 되는 오늘, 첫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김진우 기자, 먼저 오늘 추모제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저녁 7시부터 유가족협의회는 이곳 화성시청 합동분향소에서 추모제를 열었습니다.추모제는 1시간 정도 진행돼 조금 전 끝났습니다.유족 외에 추모객들도 함께 와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분향소 입구 쪽에는 오늘 새로 '추모의 벽'이 마련됐는데요, 시민들이 찾아와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유족들이 아리셀 측의 진정성 있는 피해 보상안을 요구하며 장례 치르기를 거부하고 있어서 분향소에 아직 위패나 영정은 없는 상태입니다.한 때 화성시청 측이 이번 추모제가 허가를 받지 않은 행사라는 이유로 제지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7.01 20:18
장마 시작인데…빗물받이 열어봤더니 '꽁초 한가득' 이렇게 큰 비 소식이 있을 때 우리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봐야 합니다. 2년 전 서울에 폭우가 쏟아져 강남 일대가 물에 잠긴 적이 있습니다. 빗물이 하수도로 잘 흘러나가야 하는데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그 입구를 막고 있었던 게 피해를 키운 한 원인이었습니다. SBS 2024.07.01 20:17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중상…용의자도 투신해 중태 10대 여고생이 학원 내 화장실에서 또래 남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오늘 오후 3시 40분… SBS 2024.07.01 20:15
장마전선 다시 북상…모레까지 최고 150mm 주말 사이 퍼붓던 비가 오늘은 하루 주춤했습니다. 잠시 물러났던 장마전선이 다가오면서, 내일부터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에는 많게는 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김민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7.0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