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점박이물범', 서해 대청·소청도서 발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이 주 서식지인 백령도뿐만 아니라 서해 북단의 대청도와 소청도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점박이물범의 서식지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4.06.19 12:30
의협 '무기한 휴진' 선언에 내부서 "처음 들어"…개원가도 술렁 또 의협이 구성하겠다는 범의료계 대책위원회에 전공의 대표가 불참하기로 밝히면서 의료계에 다시 한번 불협화음이 연출됐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오늘 '27일 무기한 휴진 발표에 대하여'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SBS 2024.06.19 12:26
시민단체 "쿠팡 멤버십 가격 올리며 끼워팔기"…공정위에 신고 쿠팡이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 요금을 인상하면서 쿠팡플레이와 쿠팡이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끼워팔기를 하고 있다며 시민단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4.06.19 12:25
'역갭투자'로 빌라 293채 사들여 전세사기 벌인 모자 수도권 일대에서 180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엄마와 아들을 비롯한 일당 60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로 이 모 씨를 구속 송치하고, 이 씨의 아들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12:14
의협 오늘 연석회의…전공의 단체 범대위 참여 거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의사협회가 오늘 연석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범의료계대책위원회 출범도 앞뒀는데,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SBS 2024.06.19 12:11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초 발표한 일정보다 늦게 오늘 새벽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공항에 나가 환영했습니다. 2. 푸틴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의 러시아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6.19 12:03
휴진 사흘째 서울대병원…"어린이병원만은 지켜줬으면" 오늘 오전 10시쯤 아들의 진료를 위해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은 오 모 씨는 "무엇보다 진료 예약이 밀리는 것이 가장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SBS 2024.06.19 11:59
대전역 성심당 '4억' 월세 문제 해법 찾나? 오늘 국회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갈등관리연구기관을 지정해 성심당 월세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받아볼 예정입니다. 조만간 연구용역 공고를 냅니다. SBS 2024.06.19 11:57
"벌써 30도 넘었네요"…새벽 출근에도 열기 못 피하는 환경미화원 그늘 없는 도로에 잠시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흘러내렸지만 16년 차 여성 환경미화원 장 모 씨는 작업 속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장 씨가 하루 8시간 동안 수거하는 쓰레기양은 75ℓ 봉투에 6개 분량에 달합니다. SBS 2024.06.19 11:52
[Pick] 평생 수많은 생명 살린 구급대원, 마지막까지 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년간 소방 구급대원으로 일하며 수많은 생명을 살린 40대 여성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습니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3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김소영 씨가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을 기증하면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