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규제 당국 눈 피하려 '부적합' 737 맥스 부품 숨겨" 18일 공개된 미 상원 국토안보·정무위원회 조사소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보잉의 품질보증 부서에서 일한 내부 고발자 샘 모호크는 회사가 사양에서 벗어나거나 파손된 737맥스 부품을 옮기고 관련 기록을 위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4.06.19 15:09
푸틴 "미국 패권주의와 싸움…장기 관계 토대 새 기본 문서 준비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우크라이나 정책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북한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19 14:42
김정은·푸틴, 확대 정상회담 진행…대표단 배석 타스 통신은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양측 대표단이 배석한 가운데 회담을 시작했다고 전했고, 로이터통신은 낮 12시 40분쯤 회담 시작 소식을 타전했습니다. SBS 2024.06.19 13:42
"한국 부자 순유출 올해 세계 4위…1천200명 미·호주 등으로" 세계적으로 고액 자산가들의 이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한국의 부자 순유출 규모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국의 투자이민 컨설팅업체인 헨리 앤 파트너스는 18일 공개한 '2024년 헨리 개인자산 이주 보고서'(Henley Private Wealth Migration Report 2024)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13:11
"남편 살아있어요"…'시대의 양심' 촘스키 허위 사망설에 떠들썩 AP통신에 따르면 18일 한때 소셜미디어 엑스 등에서 브라질에 머물던 촘스키가 별세했다는 허위 정보가 대거 나돌았습니다. 자코뱅, 더 뉴 스테이츠맨, 브라질의 디아리오 도 센트로 데 문도 등 일부 언론은 '촘스키를 기억한다'는 등 제목이 달린 부고 기사까지 실었습니다. SBS 2024.06.19 13:08
호주 총리 연봉 5.6억 원 돼 세계3위…처음으로 미 대통령보다 많아 19일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연방 정치인들의 임금을 결정하는 독립 보수 위원회는 지난 17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의 2024∼2025 회계연도 연봉을 전년 대비 3.5% 인상한 60만 7천520 호주달러로 결정했습니다. SBS 2024.06.19 11:58
중국 관영지 "미국-동맹국 압박 속 '북러 밀착'은 합리적 선택" 중국 인민일보 계열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9일 자국 분석가들 의견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장기간 이어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양국, 즉 북러 고립·압박은 자동적으로 그들이 유럽에서든 동북아시아에서든 미국 주도 동맹의 공동 위협에 함께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며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은 합리적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6.19 11:55
"한국 부자 순유출 올해 세계 4위…1천200명 미·호주 등으로" 영국의 투자이민 컨설팅업체인 헨리 앤 파트너스는 18일 공개한 '2024년 헨리 개인자산 이주 보고서'(Henley Private Wealth Migration Report 2024)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11:55
홍해서 후티 반군 공격받은 화물선 또 침몰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선박이 침몰한 두 번째 사례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거세지면서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의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영국 해군 해사기구는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에 보낸 경고문에서 그리스 소유의 라이베리아 선적 석탄 화물선 튜터호가 홍해에서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11:45
[자막뉴스] 50도 육박에 유럽도 사망 속출…역대 최악 폭염 벌써 시작됐다 현지 시간 17일 그리스 남부 마트라키섬에서 55살 미국인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그가 더위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1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