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반 동안 180억 가로챘다"…전세사기 일당 60명 송치 수도권 일대 빌라를 300채 가까이 사들여 분양업자, 공인중개사 등과 짜고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의 사기행각에 세입자 69명이 전세보증금 180억 원을 뜯겼습니다. SBS 2024.06.19 17:22
[Pick] '흥민 바라기' 치매할머니, 드디어 손흥민 만났다 '감동'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 팬과 감동적인 만남을 가져 화제입니다. 지난 18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손흥민과 '흥민 바라기' 루이소체 치매 할머니의 감동 상봉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4.06.19 17:18
'특수 안경'으로 경찰 대화 몰래 녹화…30대 수감자 구속기소 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대구 동구 한 병원에서 평소 갖고 있던 호신용 가스총으로 의사의 얼굴에 최루액을 여러 차례 쏘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뒤 현행범 체포돼 특수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된 상태였습니다. SBS 2024.06.19 17:07
"66년 만에 가장 더운 6월"…중부지방 내일도 불볕더위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은 60여 년 만에 가장 더운 6월이었습니다. 경주 37.7도를 비롯해서 광주, 원주, 수원 모두 기상 관측 이래 6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4.06.19 17:03
[취재파일] 사법방해의 대중화, 시시비비 못 가리는 사회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추억의 아이돌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이 지난 2005년 음주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뒤 내뱉어 '밈'이 된 이 말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습니다. SBS 2024.06.19 16:57
'한여름도 아닌데 37도'…광주·전남 무더위에 헉헉 피부가 쓰라릴 만큼 강한 햇볕을 맞으며 숲으로 들어온 시민들은 나무 그늘에 앉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아예 벤치에 누워 낮잠을 청하거나 커피를 마시며 한낮 더위가 지나가길 기다렸습니다. SBS 2024.06.19 16:49
코오롱생명과학 김천공장 화재 13시간 만에 진화 경북도소방본부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 코오롱생명과학 김천2공장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후 공장 안에 있던 노동자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SBS 2024.06.19 16:41
[자막뉴스] 장마 코앞인데 어쩌려고…'오송 참사' 벌써 잊었나?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사고. 당시 미호강에 홍수경보가 내려졌지만, 차량 진입을 통제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SBS 2024.06.19 16:40
[D리포트] "팔다리 굳은 아들에게 중대장이 한 명령은…" 지난달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박 모 훈련병의 어머니가 군인권센터를 통해 자신이 쓴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박 훈련병 어머니는 편지에서 "입대하던 날 연병장에서 엄마 아빠를 향해 '충성'하고 경례를 외치던 모습이 기억난다"며 아들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SBS 2024.06.19 16:30
'음주운전' 현직 경찰관, 정직 1개월 징계 전남 나주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소속 경찰관 A 경장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경장은 지난달 14일 밤 10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SBS 2024.06.19 16:25